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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

이태원 심야식당 방문기 어제...(이젠 그저께로군요) 이태원의 한 식당에서 식당 쥔장과 담소를 나누면서 한 잔(?)하고 왔습니다. 사진에 써있습니다. "주방장 마음대로" 뭐 그런거죠 - _-; 물은 셀프...술도 셀프.... 안주는 주방장 마음대로.... 일단 시작은 주전부리와 맥주로... 그리고... 뜬금없이 "잔치국수"...로 먼저 배를 좀 다스려줍니다. 그래야 술이 들어가기 편하죠.. 그리고 한라산과 함께 먹을 안주가 나옵니다. 미소 삼겹구이.... 비쥬얼이 딱봐도 술을 부르게 생겼습니다..-ㅂ- 그래서 한라산을 1병... 2병째 불러봅니다. 그리고 갑자기... 데킬라 한잔을 권하는 쥔장님 생전 처음 보는 데킬라였는데...... 아 뭐랄까 맛이 위스키같다고나 할까.. 주로 먹었던 호세 꾸엘보하곤 아주 다른 맛이었습니다요... 더보기
새 렌즈를 들였다. 멘붕이 조금 가신 뒤연말을 맞이하여 1년간 그래도 살아온 나에게 Self 선물을 하나 해주고 싶어서렌즈를 하나 샀다. Canon EF 40mm F2.8물론 50mm F1.4가 있는 입장에서 쓸데없는 것일 수 도 있긴하지만 - _-;아무튼 사고 싶었으니 그걸로 끝. 샘플 사진 이미지는 뭐 이렇다일부는 RAW 촬영 후 후 편집에서 색감을 바꾼것도 있지만전체적으로 50.4 대비 좀 더 진득한 색감인듯..-ㅂ- 아무튼... 이 팬케잌... 동영상 촬영에 좋다는데... 동영상은 좀처럼 담을일이 없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