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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orial/Hobbies

대참사 - 지난 주말 탄천 스쿠터 레이싱에 갔다가 코엑스로 방향을 튼 뒤 영화를 보고 나오던 길에 아셈하비에서 이 녀석을 질렀습니다. OO에서는 HGUC가 진리 골라든 것은 Gundam Exia R2 입니다만.... 투명부품으로 날이 성형된 GN Sword3 가 맘에 들어서 골랐다지요.. 조립은 순조로웠습니다. 자그마한 부품에...맞춰지는 재미도 있고 먹선도 넣고...이제 마감해야지 하고 쉬이이익 뿌렸더니 ...어라라? 백화현상?..아..아닌데.. 우엑....서페이서!!!! ㅜ_ㅠ!!!! 덕분에 이렇게 흐리멍텅한 색깔이 되버리고...이건 마감도 서페도 아닌.. 뭔가 좀 이상한 ...상태가 되버렸군요 쩝.... 나중에 파스텔 떡칠 후 다시 마감제를 올려볼까 합니다....만.. 잘 되려나 모르겠군요... 더보기
VF-25 메시아 Macross Frontier에서 나온 VF-25 메시아입니다. 타입은 오즈마기 -ㅂ-; 뭐 따지고 보자면 Macross (TV & 영화버전)에서 나온 VF-1의 로이포커기에 대응된다고 보시면 되죠.. 기왕이면 YF-19 엑스칼리버도 좀 내줬으면 싶은데 말이죠.. 뭐 일단 콕핏도 조립안한 가조 상태입니다. 무장도 하나도 안했죠.. 이리보고 저리봐도 3차원 퍼즐입니다 - _-;;;;; 생각같아선 전체 도색을 해주고 싶지만 실력도 장비도 없어서... - _-; 그냥 아마 먹선넣고 파스텔 질 좀 해주고 데칼+스티커질 한 뒤 마감제 뿌리고 봉인처리나 해야죠 그나저나...변신은 시켜볼런지 모르겠군요...ㅎㅎ 뱀다리 1. 그래도 그저 가장 수호이에 닮은 라인인 듯 싶군요..발키리 중에선 더보기
XB-70 사실 누군가 "네가 생각하는 가장 멋진 날틀이 뭐냐?" 라고 한다면 역시 주저없이 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XB-70 Valkyrie 입니다. 그 생산 숫자도 그 기막힌 운명도 그 멋드러진 외형앞에선 아무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죠 국내 웹에도 여러 정보가 있었습니다만 위키엔 쓸만한게 없더군요. 스타크래프트 발키리는 많던데... 영문위키를 기준으로 보자면 역할 : 전략 폭격기(겸 초음속 연구/실험기) 제조사 : 지금은 망해버린 North American 최초비행 : 1964년 9월 21일 (역시 6-70년대는 뭔가 드라마틱합니다) 퇴역 : 1969년 2월 4일 (최초비행 후 5년만에 퇴역입니다) 현상태 : 박물관 전시중 -ㅂ- 주 사용자 : 미공군 & NASA 생산댓수 : 2기 (3번째는 진행중에 중지.. 더보기
Who watches WatchMan? HUGO상에 빛나는 원작 - 그래픽 노블(그래픽 노블과 만화 혹은 망가와의 차이가 뭔지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해본적은 없다) - 을 지닌 영화가 개봉했고 물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개봉전에 이미 그에 관련된 자료, 원작 그래픽 노블을 다 읽고 영화를 보러갔다. 영화는 IMAX 2DR, 화질도 음질도 만족스러운 수준. 다만 관객의 수준(핸드폰을 키거나, 핸드폰 음악소리가 들리거나 하는)은 아직 좀 멀었다고 본다. 적어도 조조를 보러왔다면 영화에 대한 열정이나 극장에서의 예의 정도는 생각하고 있을거라는 내 추측이 잘 못된 것이겠지. 원작의 프레임안에 있던 또 다른 이야기인 무인도의 남자이야기는 보여지지 않지만 너무 많은 텍스트와 세세한 그림에 밀려서 읽기 힘들었던 원작에 비하면 확실히 좀 쉽게 다가설 수 있.. 더보기
2008 서울 카페쇼 2008.11.29 서울 카페쇼에 가봤습니다. 올해들어서 부쩍 커져버린 커피에 대한 욕구는 드립세트 구매 > 생두 자가로스팅 > 네스프레소 추가를 거쳐서 카페쇼까지 가보게 되었습니다...=_=; 뭐 사실 참가업체중에서 몇몇 업체는 이미 대상 업체의 홈페이지등을 통해서 물건을 구매해본 전력도 있지만....-_-a 일단 스타벅스/ 커피빈 그런거 없습니다..하핫.. 로스팅 기계, 에스프레소머신, 로스팅한 원두, 컵을 비롯한 식기류, 곁들임 음식등이 나온 커피향 가득한 전시회였습니다. 카페 주인장도 아니고 이런 전문적인 에스프레소 머신은 머리가 아픕니다...-ㅂ- 하지만 굉장히 멋져버리는 것들도 많더군요 에스프레소 컵들이 가득가득... 10개 정도 사고 싶었지만.. -_-; 선물용으로 1개만 사고 끝... 오디.. 더보기
주류박람회 참관후기 토요일엔 혼자서 그리고 일요일엔 DP 봄다방분들과 같이 주류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주당(-_-)은 아니지만 아무튼 매우 재미났던 전시회였습니다. 전시회는 앞쪽은 조금 유명한 진로, 두산, 하이트, 임페리얼, 스카치블루, 국순당, 배상면 주가와 같은 부스가 있었고 그 뒤로는 중소부스와 전통주들이 있었습니다 ^^ 이렇게 저렇게 부스를 다니다가 눈에 띈 바로 그것!!!! 전국의 주당들의 Dreams come true!!!! 소.주.자.판.기...ㅡ,.ㅡ!!!!! 음음 물론 직접 뽑아보질 않아서 저기에서 나오는게 소주인지까진 확인 못해봤습니다만 맹물 나올거면 저렇게 설치해두지도 않았겠죠..-ㅅ- 정말이지 산처럼 쌓인 소주병들 그 녹색이 마치 오뉴월 녹음이 가득한 들판을 달리는 착각을 가져다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더보기
HGUC υ 건담 그야말로 뷁년만에 해보는 프라질이었습니다. (시국이 개판 오분전이어서...ㅡ,.ㅡ...이게 다 명박이 때문입니다. 분명히) 그 프라질의 대상은 HGUC υ 건담입니다. 사실 사놓은지는 꽤 되었는데 손을 못대서...ㅜ.ㅜ MG에 비해선 프로포션이 꽤나 얄쌍하게 느껴지는 건 역시 머리크기 때문이 아닐까...(-_) 뒷태도 훌륭합니다. 부분도색 실력이 문제죠 뭐..ㅋㅋ 이렇게 보면 MG와의 차이도 잘 모르겠습니다...ㅡ,.ㅡ 원래 υ 건담 자체가 그리 디테일을 강조한 녀석이 아니다보니.. 킷 리뷰라면야 이런저런 포즈 취해보겠지만 그것도 아니니 그냥 대충...ㅡ,.ㅡ 봐도봐도 느끼는건데 건담 애니메이션중에서 총 디자인으로는 이 υ 건담의 것이 제일 예쁩니다 ^^ 그와 반대로 방패 디자인은 좀 더 기계적인 면이 .. 더보기
WALL-E 금요일 퇴근길에 봤던 WALL-E의 감동을 더하고자 마트에서 WALL-E를 사왔습니다. 네...순전히 WALL-E를 사러갔고 나머지 (하이네켄6캔 + 라면 5개 + 우유)는 덤입니다. 꽤 여러 모델이 있었는데 대부분 유,무선 조종식이었고 그중에 제일 큰 녀석은 진짜.. 잘 만들어놨었지만..ㅡ,.ㅡ 가격도 가격이고 일단 형태가 정확한 스테츄라면 뭐라도 상관없어서 최종적으로 지른건 자석합체 'WALL-E' 입니다. 팔은 두 종류가 들어있습니다. 하나는 가동식 다른 하나는 고정식으로 Cube 형태일때 필요하죠 사용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품을 와르르 헐어봅니다. 큐브형태의 WALL-E 머리를 빼~꼼~ 다리(?)도 살짝~ 팔의 가동범위는 짧습니다..ㅎㅎ 부분의 디테일은 훌륭합니다. 영화의 한 장면을 재현 .. 더보기
EEE PC 901 얼마전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그럭저럭 잘 쓰고 있는 노트북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ULPC(Ultra Low cost PC)로 구분되는 ASUS의 EEE PC 901 입니다. 사실 고진샤 umpc를 살까 고민하던중 그냥 예판을 질러버린 '충동구매'의 케이스라고 볼 수 있죠...ㅡ,.ㅡ 당시 고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SSD를 사용하는 6시간 활용되는 배터리에 혹했다고나 할까요..? 외형은 뭐 심플 그 자체입니다. 제조회사 로고도 없고 그냥 Eee만 있군요 ㅡ,.ㅡ (사실 이 폰트 맘에 안듭니다...킁) 상판을 열어보면 생긴건 그냥 노트북입니다. 크기만 좀 작습니다... 화면이 있는 아래쪽에 Eee PC라는 제품명이 있고 그 양옆으로 핀 마이크 홀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의 왼쪽의 4개의 단추는 킉-실행버.. 더보기
1/144 1/144 사이즈 서로 잘 매칭되는 녀석들... 이로서 1/144 사이즈의 전차를 더 구해봐야 하나 싶기도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