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ictorial/gossip

눈부셨던 날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의 날들은 아니지만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분명 눈부시게 빛나던 날들도 있었겠지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그렇지만
당시에는 전혀 알지 못했을테고..


꿈은..그렇게
사라져 가는걸까..





---------------------------------------------------


생각해보면
내가 했던게 내가 바라는게
참 나와는 다르게 가고있다는 느낌이다.


외로워하지만 정작 외롭게하고
사랑하고싶지만 정작 사랑하지않고
좋아하지만 정작 좋게만들지 않는다.


난 그저 "떼"를 쓰고 있는걸지도 모르겠다
변하길 바라면서 변하지 않는

그런 모순된 나이기 때문에
지금의 힘든것도
지금의 혼란도
그리고
앞으로 있을 혼란도

모두 짊어져야 하는것임을
알고있다.

알고있지만 알고싶지 않고
알고싶지 않지만 이미 알고있는 일

'Pictorial > goss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Where should I go?  (0) 2007.06.10
밀양  (1) 2007.06.07
오늘은. 그리고 당분간은  (0) 2007.06.03
요즘음의 나  (0) 2007.05.28
와플  (0) 2007.05.20
히키코모리  (0) 2007.04.29
무심한  (0) 2007.04.12
억압  (0) 2007.04.09
깽깽이풀 -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1종  (1) 2007.03.28
때론 꽤나 끝이 보이지 않을때가 있다.  (0) 2007.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