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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orial/What I see

홍대 - 스가타모리




DP회원인 쿨디님이 홍대에 오픈한 가게인
스가타모리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어차피 일식집이라곤 참치횟집 제외하면, 한번 정도밖에 가보질 않아서
캐쥬얼 일식집이란게 "이런것이다" 라고 정의할 정도는 아니지만요..ㅎㅎ


뭐 아무튼 정작 스가타모리에 갔더니
쿨디님은 일찍 퇴근을 해서 자리에 없더라는 ㅡ,.ㅡ;;;;;



무엇을 시켜서 먹어볼까 고민을 하다가
저녁겸해서 먹어야 해서 고르고,
술안주로는 잘 안먹어서 평소에는 잘 시켜먹을 것 같은 것...



참치 스테이크였습니다. ㅡ,.ㅡ!
그리고 기린 이치방 한 병



스가타모리 전경입니다. 조금은 골목 안쪽이어서 가정집같은 분위기로군요 ^^



의미 불명의 간장(?) 종지 샷..



등 긁는 고등어



기본 찬으로 나오는 샐러드 + 죽입니다.
죽은 쌀알이 몽실몽실한게 식감이 좋았습니다.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잠시 주전부리 안주겸 반찬입니다.




맥주는 기린 이치방, 하지만 컵은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 -  _-)/



스타벅스 컵에 맥심을 타서 마시면 뉴요커가 된 기분이라는데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잔에 기린 이치방을 따라 마셨는데...기분은 그냥 기린 이치방이군요...



주문한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메인으로 뿌려진 소스와 접시 좌측 하단에 조금 뿌려진 소스는 서로 다르더군요.
메인 소스는 '된장'이 조금은 들어간 걸까요 ㅡ,.ㅡ?
하단의 소스는 좀 더 새콤해서 약간 기름진 맛에 질릴때 찍어먹으면 좋았고
소스에는 약간의 모짜렐라 치즈가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무튼 사진 나갑니다..











살짝 젓가락으로 갈라봅니다.
두툼하니 좋군요..-ㅂ-





뭐 이렇게 스테이크 + 맥주 먹고 들어왔습니다.
냅킨에도... 등 긁는 고등어가...





뭐 전체적으로 어떻다..라고 이야기 하기엔
메뉴 하나밖에 안먹어봐서 이야기할 만한 거리도 없습니다만

역시 혼자서 오면 선택의 폭이 줄어드는군요.. 하핫...







쳇... 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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