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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orial/What I see

KSRC 2전...



날이 느므느므 더워서
그냥 좀 찍다가 코엑스 가서 유니클로에서 폴로티하나 사서 들어왔습니다.

레이싱 기준으론 거북이 경주 & 여성부 대회(대림 여성 패션전) 정도만 보고왔네요.
KSRC의 단점이라면 역시..그늘은 있지만 수요가 부족하고 - _-;
탄천 경기장이 좀 좁다는 것이죠..
그늘의 숫자가 적어도 경기장이 넓다면 그럭저럭 괜찮은데 말이죠



여성 패션전은 여자선수가 스쿠터를 다양한 복장 (코스프레죠..일종의)을 착용하고
서킷을 주행하는 경기입니다.



월드컵 시즌은 시즌입니다.


노출도가 좀 있으신 선수도 있고..-ㅂ-



스페이드 병사와 피...카츄도 있습니다... ( - _)



하긴 용인 서킷에서 슈퍼레이스에 패닝샷 + 모델샷 찍으러 갈때도
더위와, 목마름에 시달렸고 결과는 양 팔이 벌겋게 익어버리는 거였는데요
오늘도 양 팔뚝이 좀 벌겋군요..-ㅂ-;;;;;


오늘 대림에선 신형 스쿠터도 하나 내놨더군요.
바이크나 스쿠터를 타진 않습니다만...불만이 생기더군요
스쿠터들의 대형화가 추세인진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아기자기하니 귀엽고, 조금은 시크하면서도 댄디한(어라..이런 표현 참 -_-a) 그런 스쿠터는
우리나라 기업에서도 좀 내줬으면 싶더군요...

언제까지나 클래식 바이크는 일본, 이탈리아에서 수입하는 것에 만족할 수 없잖아요..-.-
기왕 한국형으로 만든다면...
친환경녹색어뢰를 양 사이드에 외장장착할 수 있는 국민척탄스쿠터라던가....쿠.쿨럭




그럼 오늘 제 팔뚝을 벌겋게 만든 주범을 소개합니다.










뱀다리
1. 물론 2장만 찍진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