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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orial/What I see

생강군 Again!!! 오늘 저녁 친구집에서 다시 만난 생강군 조금은 더 큰 모습이지만 여전히 자그마한 녀석 이젠 좀 개냥이에 익숙해지긴 했으나, 덩달아 낯을 좀 가리게 되버려서 비장의 무기 - 낚시질을 해보기로 합니다. 낚시를 드리우니 살짝 호기심에 관심을 보이는 생강군 호기심 돋는 생강군 결국 앞으로 나설 수 밖에...-ㅂ- 아앗!!! 저 앞의 시커먼 저 남자는.... 나의 적인가... 라는 듯한 눈빛.. 하지만 호기심은 모든걸 이긴다는... 생강군 도약준비!!!! 여타 고양이처럼 박스안에 들어가거나 봉투안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때마침 비닐봉다리에 들어가길래 ... 그리고 오늘 먹은 돼지양념곱창..-ㅂ-b 역시 고기는 언제나 옳습니다. 더보기
광화문 맛집 - 화목순대국 순대국이 좋은 것은 그 맛도 맛이지만, 이래저래 반주를 하기에도 좋고, 해장을 하기에도 좋고, 배가 무지하게 고플때도 다 좋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맛난 순대국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일단 국물이 좋아야죠..-ㅂ-b 그리고 머릿고기와 순대도 맛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곁들여먹는 김치/깍두기가 맛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순대국집의 분위기 - 약간 꼬릿하다면 꼬릿한 그런 ^^ - 가 중요하죠 깔끔하게 만든 순대국도 좋지만 약간은 투박한 그런 느낌도 좋습니다. 화목순대국은 제가 알고있는한 여의도와 광화문 두군데에 있습니다. 여기 특징이라면 역시 일반적인 순대 + 머릿고기 뿐만 아니라 순대 + 머릿고기 + 내장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단거죠 (물론 순대만, 머릿고기만, 내장만도 가능합니다.) 곁들임.. 더보기
Galaxy Tab 오늘 선릉역에서 회의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영화나 볼까 싶어서 코엑스에 갔다가 영화시간이 어정쩡하길래 그냥 옆의 삼성전시관에서 갤럭시 탭을 만져보고 왔습니다. 갤럭시 탭입니다. 뭐 익숙한 안드로이드 화면입니다. 상단의 상태바는 탭에 걸맞게 좀 다른 디자인인건지는 모르겠군요 ㅎㅎ 반응성은 갤럭시와 비슷합니다. 다만 삼성 특유의 터치위즈의 반응은 살짝 맘에 안듭니다. 터치위즈 UI의 방향성은 좋은데 반응성은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는 듯... (이 말은 언제든 루팅이 되면 더 좋아질 수 도 있다는 것이겠지만요) 조금 더 커진 아이콘들이지만 위화감은 없습니다. 단지 디자인에 있어서 색상을 좀 맞춰보는 것은 어땠을까 싶군요 ^^; Aldiko Book Reader 와 동일한 첫화면을 지닌 e-Book 리더가 있었.. 더보기
청계천변 등축제? 뭐 매년 하던거니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_-; 뭔가 바뀐게 있나 싶어서... 퇴근길에 잠시 걸어서 가봤습니다. 춥.더.군.요 게다가 왠 커플들이 그렇게 많은지 짜.증.나.더.군.요 뭐 아무튼 - _-; 벽오금학도려나요..=_=? 이 녀석도 올해 처음 보는 듯... 처음...멀리서 봤을때 도대체 저건 뭔가...싶었던 녀석... 왠지 그로테스크한것이.... 저기 허리가 뒤로 꺽인 낭자... 당신을 오늘의 포토제닉으로 임명합니다. 인생 한방 역전이 뭔지를 보여준 츠자 단, 인생의 한방 역전을 위해서는 피말리는 레이쓰와 가진 모든것을 거는 대담함이 필요한 것 또한 사실..-_-; 기실 칠월칠석 하루만 볼 수 있다는 기만전술로 솔로군단과 ASKY당의 감시의 눈길을 피해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경기도 오.. 더보기
입양된 길냥이 '생강'군을 만나다. 얼마전 친구집에서 한잔 하고 있을때. 밖에서 '야옹야옹'하는 고양이 소리가 계속 들렸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밖에 나가보니 왠 새끼 냥이 한마리가 벽틈 사이에서 울고 있다더군요 뭐 날도 춥고 배도 골을것 같아서 친구집에 데려오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그냥 먹을걸 조금 나눠줬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성공(?)적으로 포획(?)해서 집안에 들였다는 이야기와 이름을 '생강'군으로 지었다는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물론 더해서...이젠 길냥이에서 "개냥이"로 변모하고 있단 이야기도.. 생강군과의 첫 만남. 사람이 많아서인지 살짝 긴장한 생강군 하지만 이내 샤각샤각하는 셔터소리에 반응합니다. 음...이젠 좀 친해져볼까? 개냥이답게 사람 품속으로 잘 파고듭니다. 특히 양반다리를 하고 있으면 그 사이에서 잘 놀더군요... 더보기
피라미...아니 피라나 감상기 네.. 피라나 입니다. 스위스제 장륜 장갑차죠....아..물론 이게 영화에 나온다는건 아닙니다 - _-; 감상기라고 해봐야 별건 없지만..아무튼 오늘 조촐하게 조그마한 극장에서 피라나를 디지털로 관람했습니다. 3D효과가 미미하단 이야기를 예전부터 들어와서 미련없이 그냥 디지털로 관람. 하지만 그냥 필름상영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군요 ( -_) 영화는 그냥 예상할 수 있는 수순과 순서를 따라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장면에선 그냥 으레히 그러하듯 놀라게 되기도 하고요..-ㅂ- 사실 이 영화는 어디서 갑자기 뚝! 하고 떨어진 영화는 아니죠 무려 전작이 두 편이나 있는 영화니까요 그 시작이라 할 수 있는 피라나는 조 단테(그렘린, 이너스페이스의 감독)가 감독을 한 공포영화였고 무려 하늘을 나는(?) 피라.. 더보기
광화문. 3년은 더 된일이었지만 그 전의 광화문을 찍을때마다 느꼈던 묘한 위화감 목조건물의 단청과는 달랐던 그 느낌은 광화문 해체 직전에 접했던 하나의 글을 통해서 해소되게 되었죠.. 그 전의 광화문은 콘크리트로 지어진 석조 =_=; 건물이었다는 것을 말이죠 돌에 단청색을 칠해놓으니 나무와는 느낌이 달랐던거죠.. 오늘 그 광화문이 다시 복원되어서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몇 몇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아무튼.. 복원된 광화문을 보면 예전 석축부분들이 새로운 부분과 섞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건 두 부분이 서로 너무 다른 느낌을 준다는 거죠.. 적당히 처리를 해서 위화감이 없도록 했으면 좋았을텐데..싶지만 서울의 공기오염을 생각해보자면 얼마 지나지 않아 비슷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_=; .. 더보기
간만의 포스팅 인셉션 2회차 관람 후 왕십리역에서 담다. 날이 더워서인지 이래저래 사진찍는일이 줄어드는군요 - _-; 하지만 역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재미있는 행위임에 분명합니다. 스튜디오 촬영같은건 좀 시원하려나요...ㅎㅎ 더보기
2010 SAS - 송지나 님 뭐 가장 많이 찍을 수 밖에 없던 이유는 그래도 가장 눈에 익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후훗..= _=; 망원으로 찍을땐 뒤에서 멀리... 좋은 스타일...^^ 윙크 작렬.... 아무튼 다른 분들 사진도 정리되는 분량이 있다면 올려야겠죠...ㅋ 더보기
2010 SAS - 모델 이런 글엔 설명따윈 필요없는 겁니다... - _- 네 분명...그렇죠 으하하 그래도 오늘 송지나 님 사진은 그럭저럭 건질만한게 있군요...-ㅂ-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