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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간만의 야경... 준비하고 간것도 아니고(미니 삼각대는 챙겼지만) 연구회가 끝나고 저녁 10시 다 되어서 찾은 남산입니다. 평소 북쪽의 포토 아일랜드에서 사진을 찍었었는데 오늘은 그 반대로....내려오면서 몇 장 담아봤습니다..-ㅂ- 일단 심령사진 부터 한장..- _-; 길가의 꽃도 찍어봅니다. 북쪽의 포토아일랜드는 강북쪽을 볼 수 있죠, 명동 사거리와 종로까지가 가장 좋은 배경이 됩니다만.. 이쪽은 한남대교와 스타타워가 중점이군요 ^^; 그냥 몇 장 찍고 내려오다보니 자전거를 탄 일련의 무리가 올라오는게 보였습니다. 렌즈에 자전거 헤드라이트의 빛망울이 지는게 재미있어서 몇 장 담아봤습니다. 이건 좀 또렷하게 잡혔군요.. 마지막으로 장충단 공원쪽으로 나와서 걷다가 발견한 금낭화입니다. 아~~~ 밤에 피는 낭화~~ 오늘도 .. 더보기
야경@남산 주말근무라는 건 언제나 그렇듯이 재미없고 힘들고..뭐 그런법입니다. 그래서 어차피 늦게 끝나는거 야경이나 찍기 위해서 삼각대를 바리바리 챙겨서 출근했고 퇴근하면서 남산에 들러서 사진 몇장 담아왔습니다만.... 포토아일런드쪽에선 사진 담는데 별로 성공적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남산에서 야경을 하도 오랬만에 찍어본 탓인가..ㅎㅎ 아무튼 E-P1과 5D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원래 타워 뒷 쪽 공간에서 바라보는 강남방향 야경도 괜찮았는데 이젠 돈주고 뭐 사먹어야 편하게 볼 수 있는 공간이 되버린건 참으로 아쉬울 따름입니다. 자본주의란 풍광마저 먹어버리는군요.. 포토 아일런드의 좋은 점은 잘 자란 나무들에 의해서 시야가 가리는 부분이 적다는 점이겠죠 게다가 평탄한 장소도 제공되어서 삼각대 놓고 찍기에 좋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