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 네번째

2010. 10. 8. 23:01



맥주 두잔을 마시고 밖으로 나오니 
어느새 하늘이 어둑어둑해져 있습니다.

조명이 들어오니 분위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전 그냥 캐솔로일뿐 - _-;




이제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타워에 올라가 봅니다.
타워의 꼭대기 층에는 이런저런 음식점, 술집이 있었지만 가난한 여행자는 무시합니다. 
(근데 한 번 정도는 가볼걸 그랬나 봅니다...첫 날이어서 돈을 얼마나 어떻게 배분하면서 
써야하는지를 당췌 감이 안잡혀서 못 갔는데 말이죠)


에비스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유리창을 통해서, 삼각대도 없이 찍은거라 전혀 맘에 들지않는 사진들입니다만 -.-a
그냥 보기엔 나쁘진 않지만, 남산 타워나 63빌딩 전망대 같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조그마하게 볼 수 있을 따름이죠
아마 돈내고 그 옆의 술집 창가자리에 앉으면 더 멋진 광경이 있을듯...






얼추 사진찍고, 바라보다가 다시 내려옵니다.
저녁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냥 술집에서 먹었다면 돈이 좀 나왔겠죠..ㅎㅎ)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타워 옆에는 비어 스테이션이 있습니다.
술집이죠....하지만 그냥 지나칩니다. 지금 제게 필요한 건 저.녁.밥!!!



JR 에비스역으로 옵니다. 윙버스 지도에 나와있는 음식점 중 하나를 가볼까 합니다.
그러려면 역시 역을 중심으로 길을 찾는게 편하죠



역 주변을 터벅터벅 걷다가 눈에 띈 '원피스' ... 뭘 광고하기 위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ㅎㅎ



윙버스에도 소개된 맛집인 기무카츠 입니다.
하지만 왠지 저녁에 돈카츠를 먹고픈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지나쳤.... - _-;;;;; (그래서 여행내내 결국 돈카츠는 못먹었습니다.)



참 자전거가 많았던 나라. 골목에도 역근처에도 어디에나 자전거가 있습니다.
게다가 그다지 관리도 잘 안하는 것 같은데 .. 녹이 슨건 없더군요..




역시 한국식 음식점들...눈에 금방 띕니다.


파칭코 가게들은 저녁부터 장사를 하므로, 낮에는 눈에 잘 띕니다. (응??? -_-??? 사실 첫날만 모르고 지나쳤지 나중엔 금방 알겠더군요)



라멘으로 첫날의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서 아후리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에 나오진 않지만 입구에 메뉴티켓 자판기가 있어서 먹고싶은 메뉴 선택하고 돈 내서 티켓을 받아서
주방에 제출(?)하면 됩니다.


어우~~~ 저 반숙~~~
어우~~~ 저 차슈~~~



저녁을 먹고나선 또 다시 길거리 방황...
사진은 생각보다 많이 찍게되진 않습니다. 
간판이 일본어라는 걸 제외하면 늘상 보던 풍경과 많이 다르지 않기 때문이죠..



돌아오는 길에 자판기에서 뽑아본 조지아 커피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면 도대체 -_-;;;;; 뭣 맛일까 싶어서 먹어봤지만 뭐 그다지 에메랄드럽진 않습니다.
(뭣보다 전 아직 에메랄드를 본 적이 없습니다...ㅎㅎ)



숙소인 메구로 역 근처에 오니 이 곳도 파칭코가 불야성이군요



호객을 하던 한 츠자가 보이길래 살짝 담아봅니다.





그리고 다시 숙소, 물론 전 빈손으로 오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이것은..... 네..유료 채널을 볼 수 있는 선불카드입니다. 1,000엔에 12시간입니다.
비쌉니다!!! 하지만 뭔지 궁금해서 하나를 사서 넣어봅니다.


유료채널 4개를 볼 수 있군요.
하나는 영화(그런데 순 고전영화만 나오는군요), 나머지 셋은 성인영화(성인영화라지만 모자이크 처리된 포르노죠 -_-;)
뭐 그냥 뭔지 알았다는데 의의를 둡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사온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와 가루비 과자를 꺼내봅니다.
오...과자가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a



결국 맥주 다 먹고 과자가 남는 사태가 발생...
아침에 마실 물 한병하고 기린 맥주를 더 사옵니다. 




이렇게 일본 여행의 첫 날은 맥주와 함께 저물고
전 내일을 위하여 잠자리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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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기 - 세번째

2010. 10. 7. 23:52


이번엔 맥주이야기가 주가 되겠군요 ( -_)
던전 입구를 들어서자 일단 눈에 띄는 것.


이봐...당신 그 왼팔에 끼고 있는건 커다란 붕어빵은 아니겠지 =_=???

젠장....맥주캔으로 맥주 애호가를 낚시하고 있어.... - _-
하..하지만 저 만큼의 맥주라면...해.....햄보칼 수 있을것 같아!!!

잠시 홀렸던 정신을 차리고 계단 아래를 내려다 봅니다.
오...저 크고 아름다운!!!! 맥주 발효통이라니.... -ㅂ-;;;;;;
좌측에는 단체로 이래저래 설명들으면서 맥주를 시음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우측에는 역시 마찬가지로 시음은 하지만 개인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호오....이제보니 붕어빵이 아니라 도미빵..-_)?


시음장소의 왼편에는 에비스 맥주의 시작과 현재까지를 전시품과 사진을 함께 전시한 곳이 있습니다
일단 발걸음을 그쪽으로 돌려봅니다.


에비스 맥주는 1887년에 이 공장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공장이 완공된건 2년 뒤인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ㅂ-
그 앞에는 최초 생산되었던 맥주의 모습이 보입니다.



1902년 당시, 맥주 1병의 값은 국수 10그릇의 값과 같았다고 합니다. 뭐 10끼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1900년에는 파리 Expo에 출품되서, 이래저래 좋은 성적을 내고 수출도 이때부터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래의 나무 박스는 당시 수출하던 맥주의 선물용 박스입니다. 꽤 괜찮아 보이는군요




그리고 열차에 식당칸이란게 생기고, 그 식당칸의 메뉴에 곁들임으로 맥주가 서서히 각광을 받는 시기가 옵니다.



이건 보틀캡이 생기기 전 코르크로 병입된 맥주와 그 맥주병을 따기 위한 스크류입니다. 
지금이야 뭐 당연스레 스크루 캡이나 크라운 캡을 병따개로 열어서 먹지만만 초창기의 맥주는 샴페인 같은 스타일이었나 봅니다 ^^

1912년 부터 도입된 크라운 캡

그리고 생맥주의 시대, 나무통을 이용했다니 정겹군요~


아..그리고 요즘도 어딘가 후미진 맥주/양주 파는 가게에 붙어있을 것만 같은
살짝 촌스러운 맥주 광고입니다 ^^; 색깔만 보면 당근쥬스인데 말이죠


자..여기서 한국인으로서 괜히 의미를 붙여보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특별한 맥주병이 나옵니다. Extra-large Bottle, 말 그대로 특대병에 담긴 맥주죠..



1927년과 1933년에 두 번에 걸쳐서 나온 모양입니다. 용량은 1946ml, 1927년과 1933년이면 일본이 아직 2차 대전에 참가하기 전이고
우리나라엔 암흑기였던 일본 강점기였죠. 그리고 일본은 1945년 항복 후 종전, 그리고 46년은 그 다음해죠



왜 두번 다 1946ml로 만들었는지야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저 숫자가 제겐 나름 의미있게 받아들여지더군요 ^^;
그리고 결국 전쟁준비로 1943년 모든 맥주의 상표가 사라지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1970년대가 되서 다시 에비스 맥주가 나오게 되고,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맥주 순수령에 따라서 
100% 몰트로만 맥주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지금도 일본 맥주는 몰트 100%가 아니면 발포주로 분류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에바스 맥주가 만화에도 등장하는군요. 아직도 끝날 줄 모르는 '맛의 달인'과 
언제 완결시킬지 알 수 없긴 매한가지인 '신세기 에반게리온' 코믹스 버전입니다.




인생의 참 맛을 샤워 후 마시는 한잔의 맥주라고 이야기하는 '가츠라기 미사토'는 매력적인 캐릭터죠..
냉장고를 맥주 100%로 채워넣고 사는 것도 그렇고 +_+~~





이후 디자인은 크게 변함없이 지금까지 이어집니다.



여기까지 돌아봤으면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해서 맥주는 필수입니다.
시음 하는 곳으로 가보니, 에비스 코인을 구입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시음 가능한 맛은 4가지
에비스 비어와 에비스 더 블랙 두가지로 결정하고 코인을 구매합니다. 코인 1개에 400엔 -ㅂ-;;;;;
우리나라 돈으로 5,600원 정도군요. 비싼 듯 하지만...비싼건 아니었습니다.



오오~~~
이 크림~~~ 크림~~~ 크림~~~~ 


한 모금 마셔보니...
후아!!!!! 이...이건....
후아!!!!! 정말 맛있잖아!!!!!!!!



하지만 나에겐 아직 한 잔을 더 먹을 수 있는 코인이 있다!!!
게다가...안주따윈 뭐냐..그게 먹는거냐!?? (사실 안주가 좀 비쌌.. -_-;)



흑맥주도 먹어봅니다. 정말 오랬만이군요
마시면서 캬라멜 향을 느껴보는 건....





문득 주변을 보니..모두들 행복한 모습.
그리고 저게도 찾아오는 잠깐의 행복. 후우~~ 맛있고나~~맛있고나~~~





그렇게 맥주 두 잔을 마시고 잠시 자리에 앉아 있다가
살짝 도는 취기를 뒤로 한 채로 밖으로 나서 봅니다. 





뱀다리
1. 지금에 와서 아쉬운 건 한 잔쯤 더 하고 왔어야 했다는 겁니다...킁
2. 에비스역의 영문명은 Ebisu입니다. 그리고 에비스 맥주는 Yebisu 입니다. 
   원래 에비스 맥주가 있던 곳이어서 에비스 역으로 한 것으로 알고있고 영문명을 다르게 쓴 이유를 
   박물관에서 읽었던 것 같은데 지금으로선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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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ㅂㅏㅅㅏㄱ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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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기 - 두번째

2010. 10. 7. 23:00



에비스로 향하기 위해서 숙소에서 카메라 가방을 챙겨서 나옵니다.
날은 좀 흐리흐리...맑은 날을 기대했지만 -_-;


산지 직송 우유 배달차인 모양입니다.

이건 소프트방크! 제 디자이어는 자동로밍이 되고 -.-; 거기에 더해서 50MB 데이터 추가를 했습니다만..
이 로밍은 소프트뱅크로도 되었다가 NTT도코모로도 되었다가..지역에 따라서 다르더군요.



생각해보니 아직 점심을 먹기전이어서 메구로 역에 가기전 그 옆의 모스버거에 가봅니다.
모스버거와 콜라, 그리고 감자 큰거하나... 790엔




Hamburger is my life.


모스버거 앞입니다만... -.- 저 안쪽의 이자카야는 아직 오픈 전.
그리고 그 옆으로는 한국식 식당도 있습니다.

한류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여기저기 삼겹살을 구워주거나 
매운음식을 판다는 한국식 음식점이 여행내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무튼 메구로 역에서 에비스역까지는 꼴랑 한정거장 -.-
이걸 지하철을 타고 간다면 가난한 여행자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한 정거장 정도는 걸어다녀야죠 ... (  -_)


가는길은 뭐 야마노테센을 따라서 걸어가면 되므로 어렵고 자시고 할 것도 없습니다.
게다가 디자이어에 미리 설치한 Rmaps 어플리케이션에 동경 지도를 미리  다운받아갔으므로 GPS만 키면
어딘지도 대충 알 수 있고 말이죠..

도처에 있던, 주차장입니다. 15분에 100엔...주차요금은 우리나라와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건널목입니다. 이런건 또 건너줘야 합니다 -_-b



건너다 말고 지하철이 지나길래 한 컷, 대략 10분 내로 한 두어개의 지하철 & 기차가 지나갑니다.




그리하여 도착한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뭐랄까요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는... 그냥 주상복합 단지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여기서의 목적이야...에비스 맥주박물관 ( - _-);;;; 과 에비스 가든플레이스 전망대에 올라가보는 것 정도지만요


또 지나가는 지하철, 지하철보다 좀 더 높은 위치여서 이래저래 이런느낌 사진은 잘 나오는군요..



어허!!! 이..이사람은 다..다찌마와 리???
눈썹이 부리부리한게... 다찌마와 리를 닮았지만... 여기 있는 이것들은 모두 범죄자 -_-;



음..글쎄요. 미국이나 일본 또는 홍콩도 그렇지만 택시만 봐도 이국적이란 느낌을 주는 것은
우리나라 택시와는 다르게 택시를 위한 차종이 따로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랑색이 인상적이었던 택시를 한장....하지만 사진은 흔들렸..-_-;



한눈에 보기에도 비싸보이는 이 건물은 조엘 로뷔숑이라는 프랑스 음식을 내주는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가난한 자의 여행에 어울리지 않는 곳입니다. 발걸음을 어서 에비스 맥주 박물관으로 향해봅니다.




자.. 이곳이 바로 맥주의 던전!!!입니다.






3부로 이어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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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ㅂㅏㅅㅏㄱ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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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여행가기전에 이래저래 루트를 짜는 것을 잘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어디어디를 들러봐야겠다...
정도는 생각하고, 그에 맞춰서 교통편정도는 준비해서 여행을 떠나곤 했습니다만..

이번 여행은 준비도 급작스럽고, 딱히 어디를 꼭 가봐야겠다는것도 겨우 2군데 뿐이어서 -_-;;;;
이래저래 루트도 못짜겠고, 게다가 지하철은 복잡하고, 교통비는 비싸고, 패스를 사기도 뭐하고...


결국 출발 당일까지 명확히 결정한 건
숙소, 공항에서 숙소로 가는 편, 다시 공항으로 나가는 편, 그리고 미타카와 시즈오카를 가는 방법까지만 
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 정한 것도 다행.. - _-;)


아무튼 뭐 그렇습니다. ㅎㅎ 




어이쿠...저를 태우고 일본으로 가줄 아시아나 뱅기가 보입니다..-ㅂ-;

역시 비행기는 창가, 그것도 날개쪽 자리가 좋습니다만...이번은 너무 날개 정 중앙이군요 -_-;;;;;


남산과, 한강이 보입니다.


여행의 즐거움은 도시락에서 가장 먼저 찾아옵니다. 아침 비행기여서 대략 새벽같이 집에서 나온 덕에 이래저래
먹은 거 없는 뱃속에 "기내식"이 등장해주십니다.


중식스타일의 메인, 빵, 두부, 커피와 같이 할 수 있는 케잌까지...대략 구성은 정신없고
일단 시장이 반찬!!!


그러는 사이 어느새 목적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목적지인 나리타 공항까지는 2시간 비행입니다.




비행기 착륙전에 잠시 카탈로그를 뒤적거려봅니다. 동동주 6,300엔...비싸군요
물론 720ml 3병에 300ml 3병이 같이 들어있는 것 같긴합니다만...아무튼..-_-;;;;;


오...김은 더 비쌉니다. 왜 일본 여행객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김을 싹쓸이하는지도 알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나중에 라멘이나 초밥을 먹을때 더 확실히 느끼게 되는데요...일본 김...맛이 부족하긴 하더군요)


아무튼 이래저래 나리타 공항에 도착합니다.
공항 입국수속시, 지문 날인 & 증명사진(?)을 찍게 됩니다.
공항 밖으로 나와서 가장 먼저한 것은 시나가와 역까지 갈 왕복패스와 여행 내내 지하철등의 교통수단으로 사용될 Suica를 묶어서 파는
Suica NEX를 사러 JR 매표소로 향합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NEX)는 지정석이고, 돌아오는 표는 교환권을 주므로 나중에 다시 표로 교환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Suica에는 1,500엔이 충전되어있습니다만... 뭐 오래 쓸 분량은 아닙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시나가와까지 가는 NEX 티켓입니다. 사실 꼭 시나가와에서 내리지 않고 NEX를 통해서 시부야나 이케부쿠로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만, 숙소가 메구로여서 일단 시나가와에서 내리는 것으로 ..


NEX의 실내는 이렇습니다. 깔끔한 느낌.




도착하는 역에 대한 정보, 환승 가능한 노선, 출구 등을 알려줍니다.


시나가와역에 다 왔습니다. 시각은 14:18분.


시나가와 역에서  야마노테센을 갈아타고 메구로로 갈 예정입니다.
자판기에 유진삼촌님이 보이길래 한 컷. 유삼님은 룰웹에는 안가고 자판기 안에 있군요...( -_)



시나가와에서 야마노테센을 타고 메구로 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이제 일본이구나 싶습니다. -ㅂ-;;;;;





숙소는 메구로 역 근처의 호텔 프린세스 가든. 비즈니스 호텔이고 시설은 무난합니다. 역에서 가까워서 좋더군요
호텔 길 건너에는  K마트가 있어서 밤 늦은 시간에 술 사러가기 좋고, 역에서 호텔로 들어오는 길엔 슈퍼마켓도 있어서
저녁 시간 떨이로 물건 사는것도 좋은 방법이었습니다만...제가 산 건 다 술 + 물 뿐이어서..ㅎㅎㅎ



이건 징크스 일까요 - _-????
스위스 여행때도 방을 배정받았더니 침대가 2개가 있는 2인실을 주더니, 
이번에도 2인실을 - _-;;;;; ... 트렁크에 넣어서 데려가달라고 하시던 모 회원님... 안타깝군요.
걸리지만 않았어도 숙박을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ㅋㅋ


숙소의 창 밖으로 바라보는 풍경. 날이 좀 어둑한 건 하늘이 흐려서입니다.


야식을 책임져 줄 고마운 전기포트군과 함께..- _-;;;;;


숙소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자판기.... 맥주는 아사히만, 하지만 일본 여행에서 아사히를 마셔본 적은 없습니다.
온리 에비스, 산토리 그리고 딱 한번 기린 - _-;



자...이렇게 짐을 풀고,
첫 날 가볍게 향한 곳은 에비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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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스런 후배
    2010.10.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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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책임님, 제가 누군지 모르시겠지요? ㅎㅎ

    사진도 잘 찍어서, 제가 일본안갔어도 갔다온 느낌입니다. 2편 언제 나오죠?
    • 2010.10.07 1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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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지는 모르겠다만..-_-; 같은 리플을 5개나 다는 건 좀 그렇지 않냐?ㅋㅋ
  2. 사랑스런 후배
    2010.10.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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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책임님, 제가 누군지 모르시겠지요? ㅎㅎ

    사진도 잘 찍어서, 제가 일본안갔어도 갔다온 느낌입니다. 2편 언제 나오죠?
  3. 사랑스런 후배
    2010.10.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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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책임님, 제가 누군지 모르시겠지요? ㅎㅎ

    사진도 잘 찍어서, 제가 일본안갔어도 갔다온 느낌입니다. 2편 언제 나오죠?
  4. 사랑스런 후배
    2010.10.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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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책임님, 제가 누군지 모르시겠지요? ㅎㅎ

    사진도 잘 찍어서, 제가 일본안갔어도 갔다온 느낌입니다. 2편 언제 나오죠?
  5. 사랑스런 후배
    2010.10.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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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책임님, 제가 누군지 모르시겠지요? ㅎㅎ

    사진도 잘 찍어서, 제가 일본안갔어도 갔다온 느낌입니다. 2편 언제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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