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ictorial/What I see

B군의 오늘 행적



오늘도 모 모듈의 말썽을 겪고
게다가 선자리에 대한 연락의 압뷁을 받으면서
B군은 술을 한잔(?) 했습니다.



향한 곳은 동대문의 양꼬치 집 중 하나
일단 칭따오를 시켜봅니다.




그리고 양꼬치도 시켜봅니다.



화덕에 올려져서 잘 익혀집니다. (물론 언제나 태워먹긴 합니다만 - _-)



아~ 너무 탔어요....  ㅡ _ㅡ


아울러 갈비도 시켜봅니다.
생각한것과는 조금 형태가 틀리고 간이 셌지만
그래도 실한 갈비가 나옵니다.



어느덧 칭따오가 두 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차는 여기에서 끝났습니다.



그리고 2차를 갑니다
2차의 메뉴는 돼지곱창입니다.

당면과 야채, 특히 깻잎과 들깨야말로 곱창볶음에 있어선 필수 불가결할따름입니다.



그저 쳐묵쳐묵일 따름입니다.



소주 1병을 마시고 다시 이어지는 3차


창신동에서 숭인동으로 가는 길, 청류라는 조그만 이자카야가 생겼더군요.
(동네 분위기를 생각하자면 살짝 뜬금없기도..-ㅂ-)

아무튼 키조개 관자를 시켰으나, 오늘 키조개 관자의 상태가 메롱해서 안되겠다는 이야기에
시켜본 새우 구이 입니다.





그림이 되는군요
술은 그냥 저냥 도쿠리로 차갑게 하나..
새우는 바로 그릴에서 구워주니 좋더군요.....




새우 4마리를 해치운 뒤
주방장의 요리솜씨가 어느정도 된다는 파악을 하고 시켜본
소고기 구이입니다.



예상대로 좋은 재료와
깔끔한 솜씨 그리고 슴슴한 간이 인상적인 안주였습니다.






뭐 예전 살던 동네고
지금도 집에 가는길에 지나치는 곳이어서
좋은 술집하나 찾았다는 생각입니다 ^^



이렇게 제 월요일 3차에 걸친 술 자리는 별일없이 파했습니다...하하...








'Pictorial > What I s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 P&I 구교수~  (1) 2010.05.02
2010 P&I 율양~  (0) 2010.05.02
2010 P&I 황시내 님  (0) 2010.05.02
2010 P&I 최지향님  (0) 2010.05.02
한정판...  (0) 2010.04.24
당신에게 있어서 삼청동이란 - _-?  (0) 2010.04.18
오후의 결투?  (1) 2010.04.14
휘유.....냄새...  (0) 2010.04.14
애정표현  (0) 2010.04.12
졸음을 쫓는데는 역시 스트레칭 만한게 없습니다.  (0) 201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