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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orial/gossip

히키코모리 집에만 있기뭐해서 짐싸들고 서울대공원으로 갔었다. 하지만 지하철에서 나오자마자 그 엄청난 인파를 보고선 그냥 다시 지하철 타고 집에왔다. 혼자있고 싶다. 어딘가 무인도에서 한 일주일정도만 있다 오고싶다. 사는게 정말 재미없다. 더보기
무심한 때론 너무나도 당연하게 하는 말들이 누군가에겐 생각조차 하기 싫은 일을 떠올리게 하는 것을 일일이 설명할 수 는 없는 노릇이겠지. 石化되고픈 심장을 지닌 자에겐 다시 몇 년전의 일조차도 생생할 뿐이다. 더보기
억압 짧은 시간이 지나고 다시 내 자리로 돌아왔다. 생각해보면 무언가를 말해주지 않았던 것도 나였고 변화를 두려워한것도 나였으며 그런것을 알면서도 내색조차 하기 싫어했던게 나였다. 당연한 결과일것이다. 이젠 정리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다지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겠지 몇 번을 해봐도 가장 어려운 그...정리라는 것 말이지. 더보기
깽깽이풀 -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1종 오늘 DP에 글을 올렸더니 싸이몬 와이즈 갬지 (라고 쓰고 Simon Lee라고 읽는다.)님이 알려주신 사실. 이 깽깽이풀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1종이란다. 첫 인상은 작은 키에 어울리지 않는 넓은 꽃잎 (그래봐야 원래 크기가 그리 크진 않습니다.) 범상치 않은 연 보라색 꽃잎....사진찍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 녀석입니다. 하지만 멸종위기라니!!!!! ㅜ_ㅜ 더보기
때론 꽤나 끝이 보이지 않을때가 있다. 뭐라고 해야 하나... 내가 살아온 방식에 크게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현재의 결과를 보면 꼭 그런것만 같지도 않다. 남들과 다른 생각 남들과 다른 행동 결국은 모난돌이 정 맞는것 뿐. 친구와의 술자리에서 조차 "그리 맘이 편하지는 않다." 걍 다 정리하고 다시 본연의 나로 돌아가는게 좋은걸지도 모를일... 마음 가는대로...그렇게 상대가 원하는대로...그렇게.. 별거 없다. 원래 그런거거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