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다방 2010년 첫 정모(?)

이번 봄다방 정모는 겸사겸사해서
스가타모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조프모임도 같이 병행되었지만요...

일단 시작은 빈 그릇부터... ( - _-)/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음식을 낚아대는 곰X 님.. ( ㅡ_-)/



사실 봄다방 정모라는 것이 말이죠..
일단 먹는게 중요하죠, 먹는게.... 회건 술이건 ....

와인도 한잔 해봅니다.. =_=
(사실 제가 앉은 테이블에 음식나오기전이었지요)

광어의 퀭한 눈동자...
( 삶아도 좋고 튀겨도 좋지만 제발 회를 치지는 말아줘~~~ 라고 말하던 남국소년 빠뿌아군의 한 대목이 생각나는군요)

모듬회는 좋았습니다.
특히 이 도미가 좋았습니다. (네 전 비싼게 좋아요 -  _-)

예상외로 맛있었던 가자미 튀김( 맞나요 =_=?) 뼈째로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이거이 문제의 샤또 몽 한라 ( - _-)
맛있더군요....

그리고 이것은 어느정도의 데자뷰!!!!

ace021님이 가져오신 브라우니를 맛보는 쿨디님의 표정이... 페코짱의 그것!!!

그리고 이어지는 와인~와인~와인..
전 와인을 집에서 재배하거나 키우지 않다보니..주로 이런자리에선 얻어먹을뿐입니다.. ( = _=)

그리고 2차는 새마을 식당에서~~ 한참 마시다 자다가 깨보니 끝날 시간이더군요..하하핫... -.-;;;;;

아무튼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이 테이블, 저 테이블 돌아다니면서 인사도 좀 하고 해야하는데
엉덩이가 무거워서 말이죠...하핫




뱀다리
1. 그나저나...봄다방 모임인지 아이폰 모임인지.... ( =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