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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orial/gossip

2008.04.27 it's Blu....



2008년 4월 2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 3층


대한민국 블루레이 연합 런칭쇼가 열렸다.
몇년만이더라...아마 4년만이었던것 같다.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DP주최의 행사가 열린건...


선착순 경품을 노려볼까도 싶었지만
귀찮아서(?) 패스하고 블루레이 걸(-_-;;;;;)을 찍어볼 생각도 있고 행사사진도
좀 찍어야 해서 50mm와 85mm를 챙겨서 코엑스로 고고씽...


아무튼 도착해서 선착순으로 나눠준 경품을 받았는데 티셔츠였다..
(다만 사이즈가 라지..-_-;;;;; 엑스라지는 없던겐가!!!!) 결국 티셔츠는 나중에 만난 0.917님에게 패스~
그리고 일단 소니, 야마하, 삼성, 엘지등 부스를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걸 봤으나...
얼마전 독거노인 디광님 집에서 보고온 꾸로가 문제였을줄이야...
다들 눈에 꾸로에 비하면 좀 별로...-_-;;;;;
그나마 브라비아쪽이 좀 좋아보이긴 한데...그놈의 샤픈좀 덜 해줘야 할 듯...
화면에 너무 날이 서있어서 불편할 정도 (뭐 살돈도 없지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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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의 차세대 리시버들입니다.
제가 돈이 없어서인지 위치가 저렴한쪽에 서있어서...저렴한 기기 위주로 찍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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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골드보다 Titan이 깔끔해 보이는건...
리시버를 갈아타고 싶은 마음의 발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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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니토옹의 표정이 예술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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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브라비아는 HDMI 단자를 이용해서 디카로부터 직접 사진을 전달(?)받아 보여주는것도 해놨더군요 ^^
일부 기기는 아마 얼마전 P&I에 사용했던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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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소니와 삼성은 비슷한 성향의 화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세하게는 틀리지만
엘지와 비교를 해보면 더더욱 그렇게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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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블루레이 플레이어입니다. 그야말로 블루~ 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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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의 세팅은 상대적으로 좀 많이 소프트한 느낌...이랄까요.. ( 이 모든건 꾸로때문이다...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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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연합런칭쇼의 메인(?) 디스플레이 기기입니다.
소니의 4채널 뭐라뭐라 하던데..-_-;
뒷쪽으로 이삭군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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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토리움 밖의 세팅은 이렇게~
사람이 제법 많았답니다.



점심을 먹고 본 행사가 시작되었고
좌석의 위치는 그다지 별로였지만 다행인건 85mm 화각에 적당히 맞는 위치였다는 거...
본 행사의 처음 파트는 "블루레이의 이해"에 관련된 내용이었고
DP 시연회 답게 "한번의 실수도 없는 매끄러운 진행은 다른나라 이야기" 였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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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고 이후, DP유명회원분들의 음주 토크가 나옵니다.
마이클식칼님, 비롬님, 닥존, 봉다리님, 찰스맨슨님등...이름만 들어도 후덜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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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그렇게 시간은 흘러갑니다.

그리고 중간의 휴식시간
잠시 바람을 쐴 수 있는 시간이지만........
또한 블루레이 걸(-_-;;;;;)에 대한 포토타임이 있는 시간이었기에
주섬주섬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몇 장 (-_-;;;;;) 담기도 했다.
그래도 사진 안올리면 원성이 심하니 한장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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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걸 강유이님 입니다.


그리고 뒷 파트가 진행이 되었는데
이른바 "블루레이 골든벨"은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서 시간의 지연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참가하신 분들에겐 나름의 추억이 되지 않았나 싶다.
물론 기출문제에 대해선 변별력의 평균이 너무 차이가 나서...ㅎㅎㅎ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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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골든벨에 참가의사를 밝힌 분들은 이렇게나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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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람들은 하나하나 탈락을 해갔지만
결국!!! 골든벨에 도착하신 분은 없고 경품인 PS3는 추첨으로 돌려지게 됩니다.

그리고 시연행사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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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영화를 하나 소개받았는데 꽤나 흥미있는 안무와 독특한 색감이었습니다.
그리고 각 업체별로 출시 예정작들 리스트와 2개씩의 시연이 있었습니다.
시연 시간이 짧아서 안타까웠을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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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와 동막골, 그리고 괴물이 나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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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타이틀은 꽤나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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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실내에서 플래시 없이 찍다보니, 흔들흔들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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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폭스 타이틀 중에선 크게 맘에 들어오는 건 없습니다..-.-;;;

하지만!!!! 워너!!!!워너!!!!워너!!!
얼티밋 매트릭스!!!!
BOB!!!!
Oh~ i Wanna~ Blu~ Wanna~ Waner~~~



그렇게 그렇게 시연도 끝나고 경품추첨도 끝나고 (역시 그런 운은 제겐 없는겁니다!!!)
아쉬웠던 런칭쇼가 끝났습니다.




간단하게 총평을 해보자면

매끄럽지 못한 진행이 있었으나 블루레이란 매체와 그 매체가 기존의 DVD와는 어떻게
다르다는 것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알려줄 수 있는 적당한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행사를 1, 2부로 나눴을때
설명행사인 1부와 시연행사인 2부를 분리해서 2부인 시연행사는 지난번 야마하 시연회때처럼
개별 업체쇼룸에서 진행하고 메인 오디토리움에선 설명 및 비교시연 (DVD와의 비교, 다운로드 파일과의
비교)등을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장소섭외의 문제가 있었으려나요? ^^??


이제 런칭쇼가 끝났으니
다음엔 말 그대로 차세대 미디어와 차세대 장비에 대한 쇼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뱀다리
1. 간만에 예전에 알고지내던 여러 사람들을 보니 좋더군요
2. 특히 닥존 오랬만이야!
3. 놀라웠던건 메인 시연기기와 블루레이 타이틀의 궁합이라고나 할까요...메인 시연기기의 파워일까요?
   왠간한 극장 이상의 화질이라고 보여지더군요. 이게 정말 가정용 홈 비디오 소스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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