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정확히는 북촌 + 삼청동이지만
간만에 다녀왔습니다.
큰 길가로는 사람이 많을거라고 예상했기에 골목위주로 다녔고
역시 돌아오는 길에 큰길가에 몰려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잘 생각했다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할 정도는 되었습니다만..-.-
아무튼 골목을 돌아다니다
재미난 친구들을 만나서 올려봅니다.
"그건 먹는거다냥?"
"눈이 그냥 막 감긴다냥~"
"하품을 멈출 수 없다냥~"
"그게 정말이다냥???"
"아...가렵다냥~ 누가 내 욕하는 모양이다냥~"
"난 쉬크하다냥~~~"
골목에 서있던 스쿠터 옆의 고양이를 따라가보니
여러마리가 모여서 놀고있더군요..^^
그냥 길바닥에 자리잡고 앉아서 천천히 담아봤습니다.
어째 오늘 망원을 가지고 가고 싶었는데 무거워서 그냥 매크로만 들고간게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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