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또 그러니까..
일전에 시계님을 모시고 가려다 실패했던 곳...ㅜ.ㅜ
아무튼 이번에 기회가 닿아서 다시 재도전..
앉은 탁자에는 이렇게 조그마하게 蘭 화분이 있었다. 기왕이면 동양蘭 이었으면 더 좋았겠지
기본안주(응????)로는 호박씨가 나온다.
즉!!!! 앉아서 호박씨 까고 있으란 이야기렸다~
시킨건 보위차와 국화차...
역시 물이 많은게 장땡이다....ㅡ,.ㅡ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이 자유로움이란..
머...다만
약간은 장삿속이 보이는 곳이어서 씁슬...ㅎㅎ
그냥 뭐 그런거 신경안쓰면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특히나 가서 비가 오길 바랬었다는~
왠지 비가오면 창밖으로 보이는 모습이 좋을 것 같았는데...
뭐 내리긴 내렸지만.......차 다 마시고 밖에 나오니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