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셨던 날들 사진의 날들은 아니지만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분명 눈부시게 빛나던 날들도 있었겠지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그렇지만 당시에는 전혀 알지 못했을테고.. 꿈은..그렇게 사라져 가는걸까.. --------------------------------------------------- 생각해보면 내가 했던게 내가 바라는게 참 나와는 다르게 가고있다는 느낌이다. 외로워하지만 정작 외롭게하고 사랑하고싶지만 정작 사랑하지않고 좋아하지만 정작 좋게만들지 않는다. 난 그저 "떼"를 쓰고 있는걸지도 모르겠다 변하길 바라면서 변하지 않는 그런 모순된 나이기 때문에 지금의 힘든것도 지금의 혼란도 그리고 앞으로 있을 혼란도 모두 짊어져야 하는것임을 알고있다. 알고있지만 알고싶지 않고 알고싶지 않지만 이미 알고있는 일 더보기 이전 1 ··· 420 421 422 423 424 425 426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