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입양된 길냥이 '생강'군을 만나다. 얼마전 친구집에서 한잔 하고 있을때. 밖에서 '야옹야옹'하는 고양이 소리가 계속 들렸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밖에 나가보니 왠 새끼 냥이 한마리가 벽틈 사이에서 울고 있다더군요 뭐 날도 춥고 배도 골을것 같아서 친구집에 데려오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그냥 먹을걸 조금 나눠줬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성공(?)적으로 포획(?)해서 집안에 들였다는 이야기와 이름을 '생강'군으로 지었다는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물론 더해서...이젠 길냥이에서 "개냥이"로 변모하고 있단 이야기도.. 생강군과의 첫 만남. 사람이 많아서인지 살짝 긴장한 생강군 하지만 이내 샤각샤각하는 셔터소리에 반응합니다. 음...이젠 좀 친해져볼까? 개냥이답게 사람 품속으로 잘 파고듭니다. 특히 양반다리를 하고 있으면 그 사이에서 잘 놀더군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