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룸이 명동(정확히는 소공동)에 있어서
저녁 늦은 시간의 퇴근길에 명동근처를 지나가다 보면
낮에 봤던 그 많은 사람들은 다들 어디로 갔는지 싶다.
뭐 물론 다들 어딘가에 모여서 왁자지껄 떠들던가
아니면 집에서 쉬고들 있겠지
덕분에 한가해진 파인더 안의 풍경이란 건
역시 찍어본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그런
편안함이다.
아직 한번도 가본적 없는 도넛 플랜트
아마도 앞으로도 가볼 일은 없을 것 같다.
기왕이면 "공장"이라는 이름보다는 다른 이름이 더 땡기기 때문에...
투썸플레이스.
가끔 가보게 되는 곳
데코레이션은 정말 멋지지만 데코레이션 만큼의 커피 맛은 아닌것 같다.
스타벅스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다만
요즘은 드립메뉴가 생겨서 갈 일이 있을땐 드립메뉴 + 쇼트 사이즈로 먹곤한다.
커피빈
비싸다. 하지만 확실히 스타벅스보단 괜찮긴 하다.
단지 그것 뿐이지만
어째 사진 찍은게 전부 다 커피집인지는 모를일이지만 - _-;;;;;
사실은 게스광고사진은 좀 더 크게 찍고 싶었다구....
뱀다리
1. 뭐 아무튼 이어지는 2주간의 주말을 대비해서 카메라 청소도 마쳤겠다... -ㅂ-
2. 신나게 찍어볼 일만 남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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