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피라나 입니다.
스위스제 장륜 장갑차죠....아..물론 이게 영화에 나온다는건 아닙니다 - _-;
감상기라고 해봐야 별건 없지만..아무튼 오늘 조촐하게
조그마한 극장에서 피라나를 디지털로 관람했습니다. 3D효과가 미미하단 이야기를 예전부터 들어와서
미련없이 그냥 디지털로 관람.
하지만 그냥 필름상영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군요 ( -_)
영화는 그냥 예상할 수 있는 수순과 순서를 따라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장면에선 그냥 으레히 그러하듯 놀라게 되기도 하고요..-ㅂ-
사실 이 영화는 어디서 갑자기 뚝! 하고 떨어진 영화는 아니죠
무려 전작이 두 편이나 있는 영화니까요
그 시작이라 할 수 있는 피라나는 조 단테(그렘린, 이너스페이스의 감독)가 감독을 한 공포영화였고
무려 하늘을 나는(?) 피라나가 나오는 "제임스 카메론"옹의 피라나 2가 있습니다. 뭐 아시다시피 카메론은 이 영화를 본인의 필모에 있어서
오점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만 ^^;
그리고 이영화는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구글링하다보니 이미지가 나와서..-_-;
피라나가 항공모함을 이빨로 깨부수고 있습니다. 대충 사이즈를 계산해봐도 전장 400미터정도는 가뿐히 넘겨주실 물고기 되겠습니다.-ㅂ-;
뭐 하지만 실 생활에서의 피라나라면 이빨 제거되고 간편하게 조려서 식탁위에 오르는
그저 맛깔난 별미음식 정도겠죠 - _-;
아...이거 참 영화감상긴지 뭔지 점점 더 혼미해집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3탄이라 할 수 있는 이번 영화의 국내 포스터입니다.
21세기를 맞아 애들이 좀 더 그로테스크해진 것도 같지만 묘하게 1,2 탄 및 저 메가 피라나와 크게 틀리지 않은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뭐 그건 역시 실물을 토대로 했기 때문이겠죠
구글링 하다가 본 사진인데....CG 나 특촬효과와 매우 비슷한 모습입니다.
사실 그닥 맛있어 보이진 않는데 말이죠...으허허
아무튼 영화는 큰 기대없이 보면 즐거운 영화입니다.
적당히 피도 튀고 -_-;
적당히 헐벗은 처자들과 -_-;
적당한 결말 -_-;
아무튼 영화에 대한 3줄 감상
"불쌍한 존슨
불쌍한 실리콘
그리고 낚시터에서 밧데리와 폭죽은 사용하면 안되는거지 말입니다"
뱀다리
1. 엘리자베스 슈, 크리스토퍼 로이드, 리쳐드 드레이퓨스 모두 다 늙었더군요. 그말은 저도 늙었단 이야기..ㅜ.ㅜ
2. 켈리브룩과 그 누구냐 원래 포르노 배우 출신이라는데 이번에 극영화에도 데뷔했다는 라일리 스틸의 수중 화보촬영씬은...
감독님 땡큐!를 외쳐야 하는 겁니다 - _-!!!
아무튼 켈리브룩 사진한장 올려봅니다. 그나마 노출이 덜한 ..-_-;;;; (사진은 dp 장고님 게시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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