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한편.
영화의 제목은 The Rise of Planet of the Apes
Planet of the Apes(국내 개봉명 혹성탈출, 1968년작)의 프리퀄로서
왜 유인원들의 세상이 되었는지에 대한,
그리고 그 유인원들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지능을
어떻게 가지게 되었는지를 꽤나 그럴듯한 이야기로 풀어나갔다.
뭐 영화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하면 스포일러가 되니
영화는 이쯤에서 ...
단 시저라는 디지털 캐릭터를 연기한 앤디 서키스 (이양반은 골룸.킹콩에 이어서 이젠 침팬지에까지 도전..-ㅂ-)의
표현력은 역시 명불허전...-ㅂ-b
영화는 영등포 CGV 스타리움에서 봤는데...그냥 적당한 디지털 상영관에서 보는것을 추천드린다.
게다가 오늘은 영화 시작 전 기다리는 와중에 뒷좌석 사람이 팝콘의 비를 내려주는 덕분에.. =_=;
스타리움은 좌석간 간격이 넓어서 팝콘을 들고 춤추지 않는 이상 앞자리 사람에세 팝콘 비를 내리긴 어려운데...
뭐 콜라를 엎지 않아준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는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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