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라는 것을 마신다는 행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맥주이며
그 다음은 맥주를 먹는 온도
그리고 그 다음은 바로 "전용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궁합이 맞는 안주같은건 사실 맥주 한 잔 먹으면서 그닥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이래저래 없다면 그냥 없이 먹어도 되니까요..
아무튼 이 전용잔...
세계 유수의 맥주회사들은 자신의 맥주에 맞는
그 맥주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전용잔들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나라 맥주들은 역시...아직은...멀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오늘 마트에서 집어온 이녀석...
옥토버페스트 기념 파울라너 3+1 셋트입니다. 500ml 캔과 유리잔이 아닌 도자기잔이 들어있는데...
(들고가기 편하게 3+1 팩은 손잡이가 있는 상자입니다.)
생각보다 크군요...그리고 무겁구요..
500ml 잔 이라고해도 역시 유리잔의 무게에 비할 것은 아닙니다.
제조는 마데인 차이나..-ㅂ-;;;;;
안주는 같이 마트에서 사온 물만두로 해봅니다...-ㅂ-
물에 넣고 데쳐먹기만 하면되니...참 쉽습니다.
무겁다. 무겁다. 무겁다.
그리고 생각보다 입구가 좁고 깊은 형태여서 설겆이하기가 곤란...
아참.. 술마시기전 미리 좀 냉장고에 넣어서 같이 차갑게 해두면 좋을듯 싶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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