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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orial/Travel

Boracay 사진 1 하늘과 가까운 섬...답게 하늘이 멋지긴하지만 날씨는 변덕스러운게..아주.... =_=;;;;; 남국소년 빠뿌와가 생각나는 해변... 해변의 여인따윈 없... - _-; 아침나절에는 좀 ...색상이.. 이렇게 화창한 사진의 뒷 편..그러니까 사진찍던 내 등뒤로 보이는 풍경은 비가 오고 있었다지.. 구름이 휘몰아친다~~~ 훠어이~~ 훠어이~~~ 그리고 이윽고 해가 떨어진다. 그냥 요즘 서울 날씨가 하도 춥다보니 얼마전 이런 동네에 있었다는 사실이 믿기질 않는군요 -_-; 더보기
보라카이에서 먹은 것 중에서 제일 많은 건 역시... - _-; 산미구엘 되겠습니다. 세상에 산미구엘은 많지. 하지만 우리나라엔 오직 하나만 팔리지 - _-;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산미구엘 페일 필스너외에도 스트롱 아이스, 슈퍼 드라이, 라이트, 프리미엄 올 몰츠까지...-ㅂ- 아... 레알 부러운 맥주 라인업입니다. 하이트나 오비맥주는 언제나 이런 라인업을 만들어줄지.. 게다가 레알 부러운 필스 1캔 가격 29.5페소 (약 770원).... 아..이제 우리나라에서 산 미구엘 못먹겠군요... ( -_) 산미구엘은 해산물에 잘 어울립니다. 응???? 뭐 패키지 여행인덕분에 아침은 리조트 부페, 점심/저녁은 정해진 코스대로 먹게되서 이래저래 뭐 찾아볼 엄두는 못냈습니다만 ^^; 그래도 저녁에는 이래저래 맥주와 곁들임으로 이래.. 더보기
Boracay ▒▒▒▒▒▒▒ ▒▒▒▒▒▒▒ ▒▒▒▒▒▒▒ 2011.01.07 - 2011.01.10 필리핀 보라카이 섬 가족 여행에서.. 더보기
도쿄 여행 - 마지막 어느덧 도쿄 여행도 마지막 돌아갈 날이 되버렸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아침부터 비가 주륵주륵 내려주고 있습니다. - _-;;;;; 어차피 비행기 시간은 좀 뒤여서 멀리 가볼까 했더니 날씨가 대략 도와주질 않습니다. 그래서 뭐 아침은 모스버거로 간단히(?) 때우고 도쿄 근교의 부촌이라는 지유가오카에 가봅니다. 첫 인상은 부....부촌 같은걸 끼얹나 =_=???? 였습니다. 이래저래 잘 정돈된 상점들과 명품을 파는 가게들이 있지만, 시부야, 신주쿠 등과는 조금 다른 한적한 느낌은 있더군요 길을 걷다가..스시집을 보게 됩니다. 스시 잔마이..오오..오도로 초밥 1개에 398엔.. 규동 한그릇보다 비싸고나.. 주도로는 298엔, 아카미는 128엔...후후후 이 앞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데 잘 보니...점심특선으로 .. 더보기
도쿄 여행 - 열번째 결전의 날 화요일. 아침에 츠키지를 가려고 했던 계획은 .... 엄청 내리는 비에 또 포기했습니다. 츠키지는 절 거부하는 듯...ㅜ_ㅜ 아무튼 화요일은 지브리 방문일이었죠, 시즈오카 건담과 더불어 지브리는 이번 여행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던...스케쥴이었습니다. 입장권은 이미 화요일로 예매를 해뒀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계속 내리는 월요일 아침, 숙소를 나섭니다. 아침은 가볍게 규동~~ 숙소에서 나가던 길에 있는 커피 가게입니다. 체인점인 모양인데요...한번 가봐야지 했었는데 결국 못가보고 사진만 남았네요 오늘도 유삼님은 자판기안에서 열심히 근무중입니다. 지브리 미술관으로 가기 위해선 시부야나 신주쿠역에서 기치조지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내리는 역은 기치조지 또는 미타카 모두 가능합니다만 셔틀버스는 미타카역.. 더보기
도쿄 여행 - 아홉번째 뭐 대단한 글도 아닌데 아홉번째라니 -_-; 너무 늘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군요..쿨럭 아무튼 아사쿠사의 기미나리몬을 지나서 센소지 앞에 도착했습니다. 일본 절의 구성은 우리네 절과는 좀 다른 듯 싶었습니다만..자세한 건 모르니 패스 - _-; 게다가 분명 뭔가 묘하게 다르다는 느낌인데 역시 지금에 와서 사진으로 봐도 느껴지는 그것은 여러단의 탑이건 2단의 기와를 지닌 구조건 간에 우리네 그것과는 다르게 불안정하게 보인다는 것이겠죠.. 이건 뭐 영화나 만화에서도 자주 나오던데 정작 뭐하는건지, 뭐에 쓰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절의 구조는 다르지만, 이곳이 본당이라는 느낌입니다. 이를테면 대웅전 =_=? 천장을 수놓은 벽화들... 물밀듯이 꾸역꾸역 계속 들어오는 사람들... 도대체 뭘 보러 온걸까 - _-??.. 더보기
도쿄 여행 - 여덟번째 스시...스시.... 하지만 전날 돌아다닌게 피곤했던건지(라고 쓰고 숙소에서 맥주마시고 뭐 그러느라 늦게 잤다고는 안함)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버렸습니다. 후우..츠키지는 포기 =_=; 어디를 가야할까.. -_-? 아..그래 저녁에 오다이바에 가서 레인보우 브릿지나 봉쇄......... 아니 야경이나 찍어볼까 =_=? 그러려면 삼각대를 들고....가야하고, 아 낮에는 뭐하지 - _-?????? 이케부쿠로에서 아사쿠사 그리고 오다이바로 가기로 결정 -_-!!!! 하아....무.겁.다... 이케부쿠로 역 근처는 뭔가 아침부터 조금 부산한 느낌입니다. 이케부쿠로까지 왔는데 I.W.G.P는 들러봐야지 싶어서 와봤습니다만, 뭔가 천막이 가득하군요. 마쓰리를 준비하는건지 그냥 야시장이라도 열리는건지...모르겠습니다.. 더보기
도쿄 여행 - 일곱번째 결국 신칸센으로 시즈오카에서 다시 도쿄 시내로 오면서 내린 결론 그냥 도쿄역에서 내리자 -_-; 뭐 어떻게든 되겠지... - _-;;;; 그래서 내렸습니다. 근데 제가 여행중이던 시기에 도쿄역이 이래저래 공사를 많이 하더군요 - _-;;;; 지도를 대충 보니...긴자가 바로(?) 근처인것 같아서 그저 튼튼한 두다리 믿고 걸어가봅니다. 키티가 그려진 하토 버스를 지나치는 폴쉐!!!! 대략 도착한 긴자!!!! 긴자의 느낌 - 누군가는 청담동 분위기라던데 제가 청담동에 가본적이 없어서 - _-;;;;; - 은 스위스 여행 당시 취리히 시내의 명품거리 같은 느낌 + 명동의 느낌 같았습니다. (그게 청담동이면 할 말 없...=_=;;;;;) 애플스토어에는 사람이 복작복작 아이패드와 아이폰4와 4세대 터치 & 나노.. 더보기
도쿄 여행 - 여섯번째 시즈오카 호비쇼는 1:1 건담이 전시된 옆에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진행중이었습니다. 물론 건담 뒤로는 상품구매가 가능한 특별판매장도 있었지만. 사고 싶은게 없어서 일단 패스하고 호비쇼로 바로 입장 호비쇼에서는 프라모델의 태동기부터 현재까지의 시대 순서대로 그 당시 발매되었던 모형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저것들을 다 어디서 구했을까 싶을정도의 물건들도 많았고 예전에 합동과학이나 아카데미, 에이스 등에서 카피 생산한 물건들의 진품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무늬만 모델러인 제게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이런 형태의 완구는 요즘도 '식완' (간단한 과자와 합봉된 장난감 완구)이라는 형태로 이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동네 문방구에 가면 이런거 많았는데 말이죠 ^^; 오..이 눈물없이는 볼 수.. 더보기
도쿄 여행 - 다섯번째 둘째날 아침, 어제 저녁부터 심상치 않던 날씨는 여지없이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맙니다. 오늘은 아침일찍 시즈오카에 가서 이번 여행에서 반드시 보기로 마음 먹었던 1:1 건담을 만나러 가기로 합니다. 날이 좋지않아서 이래저래 걱정이었지만 날씨야 뭐 제 소관이 아니어서..ㅎㅎㅎ 닌텐도의 슈퍼마리오가 25주년인가 보군요. 여기저기 이런 저런 광고가 있더군요. 시즈오카로 가는 방법은 고속버스, 지하철, 신칸센이 있습니다만 어리버리한 여행자는 돈 많이 들고 간단한 신칸센을 택합니다. 제가 탄 것은 신칸센 히카리, 시간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정석"에 "흡연석"... 하지만 나중에 돌아올 땐 지정석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ㅂ-; 가격 참 허벌나게 비쌉니다. 편도 6,180엔 =_=;;;;; 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