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스시....
하지만 전날 돌아다닌게 피곤했던건지(라고 쓰고 숙소에서 맥주마시고 뭐 그러느라 늦게 잤다고는 안함)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버렸습니다. 후우..츠키지는 포기 =_=;
어디를 가야할까.. -_-?
아..그래 저녁에 오다이바에 가서 레인보우 브릿지나 봉쇄......... 아니 야경이나 찍어볼까 =_=?
그러려면 삼각대를 들고....가야하고, 아 낮에는 뭐하지 - _-??????
이케부쿠로에서 아사쿠사 그리고 오다이바로 가기로 결정 -_-!!!!
하아....무.겁.다...
이케부쿠로 역 근처는 뭔가 아침부터 조금 부산한 느낌입니다.
이케부쿠로까지 왔는데 I.W.G.P는 들러봐야지 싶어서
와봤습니다만, 뭔가 천막이 가득하군요.
마쓰리를 준비하는건지 그냥 야시장이라도 열리는건지...모르겠습니다.
이쯤해서...카페인 충전!!!!
계단을 걷다가 눈에 띈 보수 흔적입니다.
아마 계단의 일부가 깨져나간 것 같은데요. 그걸 나름 재미있게 보수를 하고 있군요
이런 여행지에서 아무 생각없이 걷다보면....
정말 생각도 못한곳에 봉착하게 됩니다..... 여..여긴 어디? 난 누구?
이케부쿠로 역 뒤로 가기 위해서 걷다가 한적한 동네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런...생각했던것보다 오른쪽으로 너무 내려왔군요..-_-;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여기는 이케부쿠로의 도요타 암럭스가 있는 건물입니다.
고가도로와 겹치는게 괜찮아보여서 한 장~
암럭스 안에는 이렇게 도요타 차량들이 전시되어있는데요..-ㅂ-
뭐 특별하게 차에 관심이 없다면 굳이 찾아갈 필요는 없지 않난 싶기도 하네요..
저야 뭐 저기 1층에서 콜라 하나 뽑아서 마시면서 좀 쉬긴 했지만요
(삼각대...어지간히 무겁군요)
그리고 주변을 보니... 북오프나 비슷한 곳들이 몇 군데 보이더군요
하지만 살 생각도 없고, 뭐 그래서 그냥 점심이나 먹으러 라면집으로 향합니다.
라면을 먹고 나오니 자그만 공원(?)이 있군요
올빼미인지 부엉인지 모를 녀석을 담아봅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보니...
여긴 뭘까요? 남자의 사적인 극장????
그리고 다시 역 근처로 걸어가다보니 비꾸카메라 매장도 있고 이거저거 있길래
그 중에서 건프라를 파는 건물에 올라가봤습니다.
그리고.... 포매니아 사자비 흉상을 실물로 봤습니다. 이쁘더군요...+_+
신형 나노로군요...
그리고 나우시카 블루레이...-ㅂ-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적어도 해가 떠 있을때 까지는 말이죠.....
다스베이더 vs 와타나베 켄..
이렇게 대충... 이케부쿠로를 돌아보고 난 뒤...
발걸음을 아사쿠사로 향합니다. 물론 걸어가지는 않죠...ㅎㅎ
이게 아사쿠사의 명물인 기미나리몬입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센소지라는 절도 있지요..-ㅂ-
아사쿠사의 느낌이란... 우리네 인사동 같은 느낌입니다.
사람많고..- _-;;;;;
기념품 가게 많고.. - _-;;;;;
뭐 그런가 보다 싶기도 하지만...ㅎㅎ
아아...사람 정말 징하게 많아요..ㅜ,.ㅜ
아사쿠사 나머지와
센소지...그리고 오다이바로 이어지는 여행기는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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