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orial 썸네일형 리스트형 Singatoba 2009년 네소 한정판 캡슐.....Singatoba 입니다. 근데 캡슐색상이 이전 한정판인 히노갈파하고 별 차이가 없는(똑같은건가..--?)듯 보입니다. 누가뭐래도 한정판은 한정판.. 일단 4팩 구매했습니다. 뭐 일단 맛을 봐야죠.. 크레마가 꽤 정갈합니다. 강도 8이라는데...그닥 못느끼겠군요 (더치의 진득한 맛에 길들여져서인가..-ㅂ-) 산미가 좀 있다고 느껴지지만 고로카나 히노갈파의 느낌과는 다릅니다. 일단 에소로 먹기에 크게 부담가는 맛은 아닙니다..^^ 뭐 아직 쌓아둔 캡슐이 많아서...내년 한정판 나오기 전까지 다 소모할지도 미지수네요 (아직 고로카 캡슐도 있어서...-.-) 그래도 더울땐 더치입니다..-ㅂ-/ 더보기 음식테러... 사실 야밤에 올리는 음식테러 사진이란 것은 주로 누군가에게 식욕의 뽐뿌질과 견딜 수 없는 유혹을 주고자 함이 그 목적이라 하겠습니다만.... 가끔은 올려놓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바로 자가뽐뿌의 경우라고 할 수 있죠 - _-; 아무튼.. 간만에 먹어본 고기 사진 올라갑니다.. - _-; 역시 누가 뭐래도 소고기는 진리입니다. 손 대면 톡하고 터질 것 같은 그대 노.른.자... 질겅질겅 츄르르릅 육사시미 치이이익 치이이익 우물우물..꿀꺽 괴기구이..-ㅂ- 그저 소고기는 핏기만 가시면 먹는겝니다..-ㅂ-/ 등심도 굽고 팽이버섯도 굽고 양송이도 굽고 차돌도 굽습니다. 직을직을~~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고기와 소주는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뱀다리 1. 안암동에 있던 정육식당이었습니다..-ㅂ- 2.. 더보기 두부가게 바로 그 차...-ㅂ- 뭐랄까요... 사진을 찍고 다니면서 가끔 횡재(?)라고 생각하는 일이 발생되는 경우가 가끔있습니다. 평소 꼭 담아보고 싶던 모델이 우연찮게 들른 행사장에 있다거나 오늘처럼 대충 야경찍고 돌아오던 길에 두부가게 배달차를 만난다거나 하는 그런 경우 말이죠.. - _-; AE-86 트레노 레빈, 이니셜 D에서 통칭 하치로쿠라 불리우는 녀석입니다. (사실 85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실제로 보는건 저도 처음) 종로 2가 인사동 로터리 횡단보도에 대기하고 있는 것을 찍었습니다. 옆에 두부가게 이름이 있었으면 금상첨화인데 말이죠..ㅎㅎ 다만..횡단보도에 있던건지라 곧 출발할 테세였고...몇장이라도 건져보자는 심사에 패닝샷에 도전합니다..ㅡ,.ㅡ/ 공교롭게도 옆 라인에 한 라이더가 좋은 풍경을 만들어주더군요 ^^; .. 더보기 B컷 살려보기 제 기준으로 첫눈에 보기에도 잘나온 사진 : A컷 첫눈에 보기엔 뭔가 부족한듯한 사진 : B컷 몇번을 봐도 이상한 사진 : C컷 이라고 한다면 사실 일반적인 일상사진에선 B컷이 잘 안나옵니다. 그렇다고 A컷이 주구장창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만..ㅎㅎ 일단 행사촬영이나 여행사진처럼 극도로 짧은 시간에 극도로 많은 사진을 담아낼 때 주로 발생됩니다. 그 유형을 분석하자면 1. 동일한 느낌의 사진이 있는데 그게 A컷일 경우 2. 노출이나 구도가 살짝 맘에 안들었던 경우 3. 피사체에 미안해지는 경우 (주로 인물사진의 안티샷..정도죠..공개하기 뭐한..ㅎㅎ) 그외에 촬영 후 변환시점의 제 상태에 따라서 A컷 같은데 변환안해서 나중에 B컷으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사진에다 A,B,C를 적진 않습니다. .. 더보기 토요일 - 퇴근길 벌써 한 2달 - 3달 정도 토요일에도 계속 출근하는 생활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_-; 덕분에 이래저래 생활리듬은 엉망입니다. 시간이 없어질 수 록 딴 짓을 많이 하는 습성은 아직도 그대로여서 토요일 저녁 6시에 퇴근했으면 집에 들어가야 함인데... 또 빌빌 거리면서 사진 좀 찍다가 들어왔습니다. 내일도 사진 어디로 찍으러 갈까 고민중이기도 하고요. -_-; 레이싱 모델 언니들 사진이라도 찍으러 가고 싶지만 아는 곳 도 없고...ㅎㅎㅎ 간만에 5D로 찍은 풍경입니다만 많이 찍진 않았네요. 오늘 저녁 날씨는 우중충해서.. Clear 모드로 찍다보니 색감이 이렇습니다 ^^ 가을이 된 모양입니다. 이래저래 불어오는 바람이 선선합니다. 덕분에 무거운 가방도 카메라도 그리 신경쓰이진 않더군요 바람이 제 앞을 지나.. 더보기 웃기는 나라 - 대한민국 웃기는 나라 대한민국 거짓도 오해 잘못도 오해 운하도 오해 서민을 위한다는 것도 오해임에 분명한 웃기는 나라 대한민국 2009년 8월 28일의 퇴근길 종각 앞 작은 콘서트 지켜보는 사람들 박수치는 사람들 자그마한 풍경 옹기종기 모인 사람들 그리고 그 뒤로 가득한 닭장차 이게 대한민국이다. 무언가 두려운 것을 만나게 되면 그것을 부숴버리거나 그것을 포용하는 법 지금의 대한민국은 자신에게 무서운 것을 부숴버리고만 싶어하는 존재들에게 둘러쌓여있다. 대화? 기대도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사람들 사이에 드리워진 그림자가 길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 더보기 옛 사진을 뒤적뒤적.. 하다보니 어느새 2년이 되어버린 예전 여행사진 폴더까지 뒤적거리게 되버렸습니다. 하아.. 거창하게 여행이니 뭐니 그런거 아니어도 잠시 머리를 식힐 시간이란거 절실하군요...ㅜ_ㅜ 스위스 여행때 체르맛에서 오전에 트래킹까진 아니고 살짝 산책하던길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닿아서 또 유럽에 갈일이 생긴다면 스위스는 한 번은 더 들러보고 싶어지는 그런 나라인것 같습니다 .... 아우~~~ 뭐 그렇다고 해서 별 다른 뾰족한 수 는 없습니다만...ㅎㅎ 뱀다리 1. 가끔은 가짜로 청첩장이라도 만들어서 회사에 "결혼"을 핑계로 휴가라도 내볼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ㅡ,.ㅡa 더보기 B29~~ 원래 먹거리라는게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서 먹는것보다 어린 시절 맛봤던 먹거리가 나이들어서 생각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튼... 이 녀석도 그렇죠 어린시절 꽤 자주 사먹었던 추억의 과자가 새 포장에 담겨서 다시 발매가 되었습니다. 오늘 이 추억의 과자와 함께 할 맥주는 기네스...입니다..-ㅂ- 과자는 돌아온 카레맛!!!!! B29 되겠습니다..-ㅂ-/ 투명한 부분이 있던 예전 포장이 더 정겹습니다만 이정도면 포장도 괜찮고....그래도 결국 중요한건 알맹이죠... 뜯어서 그릇에 담아봅니다. 오오 예전의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맛은? 기억하던 그 카레맛...이지만 역시 카레라는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지금에 있어서 카레맛이라는게 그다지 특이하진 않습니다만 ^^ 카레맛 과자라는건 예나 지금이나 귀한거.. 더보기 야경@남산 주말근무라는 건 언제나 그렇듯이 재미없고 힘들고..뭐 그런법입니다. 그래서 어차피 늦게 끝나는거 야경이나 찍기 위해서 삼각대를 바리바리 챙겨서 출근했고 퇴근하면서 남산에 들러서 사진 몇장 담아왔습니다만.... 포토아일런드쪽에선 사진 담는데 별로 성공적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남산에서 야경을 하도 오랬만에 찍어본 탓인가..ㅎㅎ 아무튼 E-P1과 5D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원래 타워 뒷 쪽 공간에서 바라보는 강남방향 야경도 괜찮았는데 이젠 돈주고 뭐 사먹어야 편하게 볼 수 있는 공간이 되버린건 참으로 아쉬울 따름입니다. 자본주의란 풍광마저 먹어버리는군요.. 포토 아일런드의 좋은 점은 잘 자란 나무들에 의해서 시야가 가리는 부분이 적다는 점이겠죠 게다가 평탄한 장소도 제공되어서 삼각대 놓고 찍기에 좋습니.. 더보기 이젠 편히 쉬시길.... 퇴근길 집으로 가는 방향의 반대로 길을 나서서 시청 광장 분향소에 들렀다 왔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많은 분들이 조문을 오셨더군요 생각보다 빈소가 크게 준비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사람들이 분향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근조 리본과 국화꽃을 나눠받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줄을 서서 분향을 드리고 왔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지금은 이렇게 슬퍼하지만 언젠가의 그날에 축배를 들고 말겁니다. 꼭.. 아직 사람들의 마음속의 촛불이 꺼진게 아닙니다. 3달전 인권위원회 벽에 걸렸던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모습과 그에 대한 애도의 문구가 채 잊혀지기도 전에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모습을 보게 되는군요 부디 편히 쉬시길.. 그곳에서 우리를 지켜주시길.. 뱀다리 1. 분향을 하고 한바퀴 돌아보는 와중에 뒤에..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