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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orial

뭐 어차피 요근래 찍어둔 사진도 없고 -_-; 그냥 지향낭자 사진이나 좀 더 올려봅니다. 사진이야 뭐 주말에 모터쇼 다녀오면 좀 생길테고... 이번엔 레이싱 모델 사진을 찍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만우절이군요... ( -_) 더보기
sunny side up sunny side up 야참내지는 간식 또는 가끔은 술안주로도 활용되는 계란 후라이 -ㅂ- 는 생각보다 만들기가 쉽지만 또 어렵기도 합니다. 특히 뒤집지 않고 적당히 반숙으로 익히면서 노른자가 터지지 않게 익히는건 어느정도는 계란의 신선함 + 프라이팬의 신뢰도 + 약간의 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계란후라이에도 허브소금을 뿌려서 합니다. 왠지 좀 허브소금에 중독된 듯 -_-; sunny side up이 어려운 또 하나의 이유는 접시에 담을때 가끔 이렇게 터져버리기 때문입니다..ㅎㅎ 뭐 그래도 언제나 간단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요리죠 ^^ 그리고 오늘 점심의 행적... 마트에서 사온 100g에 1,880원짜리 호주산 고기를 오레가노와 허브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같이 사온 양송이도 씻어서 손질합.. 더보기
深夜食堂... 만화책 심야식당. 그리고 드라마 심야식당. 이후 심야식당 필의 광고가 많아졌다. 심지어는 대부업체 광고까지..- _-; (뭐 덕분에 심야식당 한국버전에는 김갑수씨가 마스터를 하는게 좋겠단 생각도 들지만) 아무튼 그 심야식당의 제일 첫 에피소드를 장식하는것은 소시지..그것도 문어모양으로 볶은 비엔나 소시지다. 어릴때 생각해보면 도시락 반찬은 주로 계란(말이 또는 후라이) & 김치였고 비엔나 소시지란 좀 잘 사는 집에서만 사먹는 그런 존재였던 것도 사실. 게다가 그 땐 문어모양이 아니라 그냥 사선으로 칼집을 낸적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런 내게 문어모양의 볶음을 가장 먼저 알게해준 것은 지금은 기억도 안나는 제목의 만화책에서, 여 주인공이 요리(?) 하던 모습에서 알게 되었던게 가장 처음이었다. 뭐 요즘에.. 더보기
바리고나...아니..혼스펙 드라고나 -_-; 뷁만년 만의 완성품 구매로군요.. 리볼텍은 간간히 사보긴 했지만... 이른바 초합금 계열은 처.음.입.니.다. 그 대상은 초혼 드라고나...라고 쓰고 바리고나 라고 읽히는 드라고나 1호기 입니다. 일단 뭐 샀으니 예의상 사진은 찍어줘야겠기에... 프로포션은 상당히 훌륭합니다. 게다가 묵직하고 적당히 뻑뻑해서 좋은데..... 몇몇 파츠는 좀 잘 빠지는게... 뽑기 운이 좀 있는 것 같고 루즈가 많은 건 좋으나...왠지 귀찮기도 하군요 크기는 표준 HGUC 보다 약간 더 큰 정도 =_=? 루즈는 꽤 충실하게 재현되어서 "오프닝"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ㅎㅎ 등짝을 보자!!! 버니어 부분은 개폐가 자유롭고, 안의 노즐도 이래저래 돌아갑니다. 그리고 리프터를 연결할 수 도 있고요 뭐 아무튼 뜬금없는 이.. 더보기
참치... 뭐 싸게 먹고자하면 싸게 비싸게 먹고자하면 한없이 비싸게 먹을 수 있는게 참치...가 아닌가 싶군요..-ㅂ- 싸게는 통조림으로 비싸게는... 겪어보지 못했으므로.. 아무튼 주말에 어머님 생신을 치루는데 형님들과 누나네에서 각각 음식을 준비해와서 먹는걸로 결정이 되고 제가 준비한 건 술과 과일 & 참.치!!! 네..물론 참다랑어 같은건 언감생심..-_-; 그냥 눈다랑어 배지살로 ...고고싱!!! 아이스 박스에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잘 배송된 참치를 꺼내서 일단 소금물에 살짝 해동합니다. 배지살(복육)은 약간 뼈가 있어서 나중에 좀 성가시긴한데요 -_- 뭐 일식요리집 주방장도 아니고, 회칼이 있는것도 아니니 대충~ 대충~ 물기 빼고 해동지에 감싸서 냉장실에서 적당히 숙성하고 꺼내봅니다. 아우..저 사랑스런 선.. 더보기
- _-/ 사진책 도착.. 보라카이 가족 여행을 갔다온 뒤 사진책을 만들겠다고 호언장담을 했기에...( -_)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좀 허세를 부려서 큰걸로 주문했더니 좋.군.요... (가격만 제외하면 ㅜ.ㅜ) 표지입니다. 되도않는 작문실력으로 군데군데 글귀를 채우느라 힘들었습니다. 질감은 유광도 무광도 아닌 묘한게 이래저래 느낌은 좋습니다. 가끔 이런 하늘 사진도 좀 넣어줘야 분위기가 좋죠... 그리고 가끔 이런 사진도 넣어줘야.. 아 저놈이 사진기로 그래도 이런 사진도 찍는구나 하겠죠.. 마지막으로 꼬맹이들에게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해드리고 싶은 말을 적으라고 했더니...이래저래 적었던 스케치북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총 4부 제작해서 집에 하나 큰형, 누나, 작은형네 1개 씩... 뭐 그래도 역시 사진은 크건 작건 인화를 해.. 더보기
Tangled - 그저 편안한 영화 Tangled, 이 영화는 분명 라푼젤이 아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라푼젤의 스토리와는 별개(심지어 여기서의 라푼젤은 공주니까 =_=.. 게다가 얽히는 남자는 도둑이고 )이고 그래서 더욱 Tangled - 얽히고 헝클어진 - 라는 제목이 더 어울린다. 이 영화에 대해서 사용된 3D 기술의 깊이감이나 원숙한 경지에 오르고 있는 디즈니의 원작 비틀기 기술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실력도 안되지만 필요도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니 각설하고.. 얽히고 섥힌 그리고 헝클어진 이 Tangled 한 모습은 외견으론 라푼젤의 머리카락의 복잡한 모습이고, 내면적으론 가출을 감행한 라푼젤의 심리상태를 나타낸다. 무엇보다도 라푼젤의 캐릭터는 그간 디즈니 여성 캐릭터를 모두 집대성한 것 위에 진짜 18세(어른과 아이의 중간계 정도.. 더보기
최지향 @ Feeling Studio 사진 변환이 다 끝나지 않았지만 뭐 이정도 올리고 그만 올려야겠군요..ㅎㅎ 한 카테고리로 너무 많은 사진이 채워지는 건 바람직 하지 않으니.. ( -_) 이번 사진들 중에선 이때 사진이 제일 맘에 들게 나온 것 같습니다. 뭐랄까 살짝... 몽환적인것이...흠흠 나머지 사진들이야 변환되고 생각나면 올라가는 거지요..ㅎㅎ 더보기
초컬릿 하나 받지 못한 남정네들에게.... 사진이나 올려봐야지요..-ㅂ- 쵸컬릿 따위!! 그냥 과자라능!!!! 뱀다리 1. 뭐 그래봐야 이미 지나간 날일 뿐이고 ( - _)/ 2. 사진은 여전히 필링스튜디오 촬영회에서.. 더보기
최지향 - At Feeling Studio 날이 추워서 실내 촬영/행사를 찾다보니 자연스레 스튜디오 촬영도 하게되었고 하다보니 할만해서 또 가봤다 - _-; 사진은 많지만 변환한건 없고 5D는 좋지만 버퍼는 작구나... 암튼 이걸로 주말이 또 끝났...ㅜ.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