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ictorial

Invasion of Alien Bikini 세월이 하 수상하고 마음이 불편하여 출장갔다가 돌아오는 KTX 안에서 영화를 하나 예매했습니다. 오늘은 왠지 말도 안되고 조금은 엉성하더라도 그냥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영화가 필요해서 상영시간표를 뒤지다보니... 적당한 시간대의 영화가 없더군요 그러다 찾은 영화 "Invasion of Alien Bikini" - 에일리언 비키니의 습격.. =_=; 그리하여 대학로 CGV에 도착하니 극장 직원이 "에일리언 비키니 보러오셨나요?" 라고 묻길래...그렇다고 하고 들어가본 상영관에는 온전히 저 혼자 더군요..-ㅂ- 뭐 덕분에 영화관 전세내고 잘 봤습니다..ㅎㅎ 영화보면서 알게된건데 예전 "KBS - 남자의 자격"에서 김성민(지금은 마약투여로..-ㅂ-)씨가 독립영화 출연을 해줬던 바로 그 영화더군요... 뭐 사실.. 더보기
The Rise of Planet of the Apes. 간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한편. 영화의 제목은 The Rise of Planet of the Apes Planet of the Apes(국내 개봉명 혹성탈출, 1968년작)의 프리퀄로서 왜 유인원들의 세상이 되었는지에 대한, 그리고 그 유인원들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지능을 어떻게 가지게 되었는지를 꽤나 그럴듯한 이야기로 풀어나갔다. 뭐 영화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하면 스포일러가 되니 영화는 이쯤에서 ... 단 시저라는 디지털 캐릭터를 연기한 앤디 서키스 (이양반은 골룸.킹콩에 이어서 이젠 침팬지에까지 도전..-ㅂ-)의 표현력은 역시 명불허전...-ㅂ-b 저...침팬지의 영혼이 빙의된 듯 한 걸음걸이!!! 영화는 영등포 CGV 스타리움에서 봤는데...그냥 적당한 디지털 상영관에서 보는것을 추.. 더보기
퇴원하다. 그러니까 금요일에 시작되었던 복통은 그냥 단순한 복통이 아니었던 거다. 그리고 쓰러져서 토요일 119에 실려서 도착한 병원 응급실 그리고 수술 & 회복을 거쳐서 일단 퇴원 =_=v 진단서의 병명은 급성맹장염 + 국소 복막염 수많은 항생제와 6일간의 금식을 견뎌내고 =_=v 먹게된 병원밥 특유의 맛없음도 견뎌내고 =_=v 아직 배에 스테이플러를 뽑지않고 삽입관의 흔적이 메워지지 않은채 일단 퇴원... 금요일에 외래 환자로 다시 방문 예정이긴한데..뭐 그날 스테이플러 다 뽑아줄 듯.. - _-; 응급실에서 헤롱대던 내게 무던히도 통증의 강도를 물어보던 수많은 간호사와 레지던트 & 의사들 그리고 그것을 꼬박꼬박 대답하던 나에게 경의를... -_-; 새벽마다 항생제와 수액 갈아주느라 수고한 OO병원 9층 간호사.. 더보기
다시 돌아보다. 23일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2주기였지요 광화문에서 일하고 있었기에 퇴근길, 2년전 운구차를 따라서 갔던 것 처럼 광화문에서 덕수궁 대한문 앞까지 갔던 그 길을 되돌아 봅니다. 1. 광화문 광장으로 가는 길 2. 그날의 이 곳은 이제 많이 변해서 광장이 되었다. 3. 불과 몇 년전에는 저 멀리 보이는 파란 지붕이 반가웠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 4. 물에 비친 모습이 흐릿하다. 하지만 세상은 물에 비친 것과는 다르다. 5. 오늘따라 장군님이 힘들어 보인다. 아마도 두 개의 탑의 기세 때문이겠지... 6. 허세 좋은 빈 기둥 같은 ..... 그런 존재가 너무 많다. 7. 그래서 보이는 세상이 좀 어둡다. 그게 나의 문제일지도 모르겠지만...100%는 아닐거라고 생각한다. 8. 쉬어가길 바랐지만, 아.. 더보기
숭례문 아주 예전 숭례문이 아직 괜찮았을 때 AE-1으로 담았던 사진. 새삼 그립다. 더보기
- _- 이거슨 망고 보라카이 여행때 참 쉽게 사먹었던게 망고였지요 근데 그게 우리나라에 다시 오니 이건 뭐 비싸기가 .. -_-; 2개 포장에 6000원 가까이 줘야하니 그냥 그런가보다 했지요 그러다가 뭔 생각인지 인터넷에 물건이 떳길래 질러봤습니다. -_-; 그리고 배송온걸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포스팅을 안했다는 생각에..꺼내서 포스팅 해봅니다. 망고란 녀석 대부분의 열대과일이 그렇듯 물러터져서 -_-; 껍질을 칼로 깎는다거나 하지 못합니다. 게다가 중앙에는 열매의 1/3은 될 듯한 커다란 씨도 있어서 그 씨앗을 경계로 좌우로 과육을 나눈 뒤 속살을 먹는게 정석입니다. 정석적인 칼질의 사례..ㅎㅎ 열대과일 특유의 달달함과 느끼함이 공존하는.... =_=b 그래서 하나만 먹으면 충분합니다. 뱀다리 1. 뭐 나중에 한번더 인터.. 더보기
다다끼로 가는 길은 멀구나.... 오늘의 도전과제는 참치다다끼 -_-; (제정신인건가..나란 녀석) 언제나처럼 해동을 마친 참치 덩어리를 준비합니다. 오늘도 역시 눈다랑어 속살되겠습니다. 적당히 달궈진 팬에 투하합니다. 어느정도 익히는가가 중요하겠습니다만...흠흠 익고나면 사실 참치캔에서 보던 모습과 다를게 없습니다..ㅋㅋ 자 ..다시 냉장실에 잠시 더 넣어둡니다. 그전에 사진 한장...잘 구워진듯 보입니다만... 냉장실에서 다시 참치를 식히는 동안 양파를 썰어서 간장 + 물을 섞어서 재워둡니다. 이거 간맞추는게 문제군요 제 생각보단 덜 익었군요 이것보단 좀 더 익어있기를 바랬는데...흙...ㅜ.ㅜ 뭐 암튼 지금은 맥주와 함께 냠냠중입니다.. - _- 레몬이라도 있었다면 더 좋았을 듯 싶습니다. 자..다음엔 더 잘할 수 있으려나요? 더보기
2011 P&I 작년에 비하면 조금 축소된 규모의 2011년 사진영상기자재전에 다녀왔습니다..-ㅂ- 일본 지진의 여파로(?) 소니는 아예 부스가 없었고 (대신 소니 에릭슨이 나와서 엑스페리아 아크를 진열하고 있더군요) 펜탁스도 없더군요... 뭐 역시 캐논/니콘 제국은 건재하고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삼성은 마이크로 포서드를 필두로 한 미러리스 진영의 약진은 여전히 눈에 띄더군요 ^^ 그리고 이젠 뭐 당연하다시피한 동영상 탑재를 넘어서 가전 기기와의 컨버전스도 눈에 띄고 휴대폰과의 컨버전스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캐논 망원 렌즈가 있던 곳에서 바라본 전시장 풍경입니다. 바글바글바글바글~~ 가후의 올림푸스..아...내 E-P1은 이제 구닥다리!!! 올림푸스의 F1.8 똑딱이입니다. ^^ 꿩대신 닭? 소니 대신 소니 에릭슨이... 더보기
하드 디스크가 없구나.. = _= 그래도 지금 쓰는 컴을 새로 조립할 때 당시로서는 고용량이었던 640GB HDD x 3개를 조합해서 1.8 TB를 꾸몄건만... 이제 남은건 C 드라이브는 변경불가고 Data 드라이브는 각종 프로그램 & Game 인 덕분에 아직 공간이 좀 있지만 나머지...드라이브는 100% 사진 =_=; 아...나란 사람 사진만 1테라가 넘는 사람... ( = _=) 게다가 RAW로만 찍는 사람... (그러니 용량이 이 모양이지요) 결국 HDD 업그레이드가 필요한데 이제와서 SSD의 유혹을 떨칠 순 없고.. 어중간하게 1테라짜리 데이터 저장용 하드 사와봐야...백업 디스크로 쓰기에도 모자르니... 문제는 돈이로구나~~~~ 더보기
휴일에 만들어보는 꼴라쥬... ▒▒▒▒▒▒▒▒▒▒▒▒▒▒▒▒▒▒▒ 예희님 ▒▒▒▒▒▒▒▒▒▒▒▒▒▒▒▒▒▒▒▒▒▒▒▒ ▒▒▒▒▒▒▒▒▒▒▒▒▒▒▒▒▒▒ 율님 ▒▒▒▒▒▒▒▒▒▒▒▒▒▒▒▒▒▒▒▒▒▒▒▒ ▒▒▒▒▒▒▒▒▒▒▒▒▒▒▒▒▒▒ 마녀님 ▒▒▒▒▒▒▒▒▒▒▒▒▒▒▒▒▒▒▒▒▒▒▒▒ ▒▒▒▒▒▒▒▒▒▒▒▒▒▒▒▒▒▒ 다하님 ▒▒▒▒▒▒▒▒▒▒▒▒▒▒▒▒▒▒▒▒▒▒▒▒ 뱀다리 1. 아직도 변환할 것이 남았느냐..?라고 하신다면 뭐 당연한 것을....이라고 밖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