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에게 있어서 삼청동이란 - _-? 삼청동 인사동과 안국동 그리고 계동과 성북동 사이의 某處 북촌 한옥마을을 같이 볼 수 있는 곳 그리고 숨겨진(??? - 정말 숨겨졌다고 생각합니다. 맛있는집이 몇개나 있는건지..... =_=a) 맛 집등으로 입소문이 나 있고, 아기자기한 모습에 사진을 취미로 삼는 사람들이 종종 모여드는 곳. 글쎄요 제게 있어서 삼청동이란 아직은 인사동 꼴이 되지않아서 다행스러운 곳이지만 곧 인사동 꼴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동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삼청동에 가면 그냥 카메라를 들이대면 아기자기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재미난 풍경이 있고, 그 풍경을 즐기면서 차한잔을, 약간의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곳들이 있습니다. 때론 이래저래 조금은 세월에 지친듯한 모습도 담을 수 있고요... 서울.. 더보기 오후의 결투? 오늘 경기는 삼청동 공설마당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조금은 졸린듯한 심판이 양 선수에게 경기전 주의 사항을 알려주고 있군요.. " 벨트 아래나 후두부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은 반칙이니 명심하고 경기에 임해주기 바랍니다."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 말씀드리는 순간~ 홍코너 선수 청코너 선수에게 다운을 빼았는군요... 하지만 청코너 선수 뭔가 좀 어설프지만 바로 반격을 시도하는군요. "분노의 일격을 받으라냥!!!" "헛....피.....피하다니....나의 혼신의 일격을... 이럴 수 는 없다냥..." "이...이봐....설마 ... 다...다가오지 말라냥!! ...사...살려달라냥!!! 내가 잘못했다냥...." "후우~..... 사..살았다냥... 안녕히 가시라냥.....다시는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냥.." .. 더보기 간만의 삼청동 나들이 - 1 뭐 정확히는 북촌 + 삼청동이지만 간만에 다녀왔습니다. 큰 길가로는 사람이 많을거라고 예상했기에 골목위주로 다녔고 역시 돌아오는 길에 큰길가에 몰려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잘 생각했다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할 정도는 되었습니다만..-.- 아무튼 골목을 돌아다니다 재미난 친구들을 만나서 올려봅니다. "그건 먹는거다냥?" "눈이 그냥 막 감긴다냥~" "하품을 멈출 수 없다냥~" "그게 정말이다냥???" "아...가렵다냥~ 누가 내 욕하는 모양이다냥~" "난 쉬크하다냥~~~" 골목에 서있던 스쿠터 옆의 고양이를 따라가보니 여러마리가 모여서 놀고있더군요..^^ 그냥 길바닥에 자리잡고 앉아서 천천히 담아봤습니다. 어째 오늘 망원을 가지고 가고 싶었는데 무거워서 그냥 매크로만 들고간게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 더보기 비오던 날의 소경 비오는 날엔 클리어 모드가 어울린다고 생각 그저 그런 일요일. 머릿속만 복잡하다. 더보기 차마시는 뜰. 그리고.. 에 또 그러니까.. 일전에 시계님을 모시고 가려다 실패했던 곳...ㅜ.ㅜ 아무튼 이번에 기회가 닿아서 다시 재도전.. 앉은 탁자에는 이렇게 조그마하게 蘭 화분이 있었다. 기왕이면 동양蘭 이었으면 더 좋았겠지 기본안주(응????)로는 호박씨가 나온다. 즉!!!! 앉아서 호박씨 까고 있으란 이야기렸다~ 시킨건 보위차와 국화차... 역시 물이 많은게 장땡이다....ㅡ,.ㅡ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이 자유로움이란.. 머...다만 약간은 장삿속이 보이는 곳이어서 씁슬...ㅎㅎ 그냥 뭐 그런거 신경안쓰면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특히나 가서 비가 오길 바랬었다는~ 왠지 비가오면 창밖으로 보이는 모습이 좋을 것 같았는데... 뭐 내리긴 내렸지만.......차 다 마시고 밖에 나오니까..-_-;;;;; 더보기 실력은 답보상태 어차피 전문성이라고는 있지도 않았던 단순 취미에 불과하지만서도 역시..뭐랄까 "발전이 없다"는 것은 매우 슬픈일이다. ㅡ_ㅜ 기변을 하고 난뒤에는 특히나 더더욱 그리 발전이 없는것 같다. 누군가 그렇게 말했듯이 "예쁜 사진은 예쁜 모델이 있으면 되고 멋진 사진은 멋진곳에 가면 찍을 수 있다" 일지도 모를 일이다. 허나 세상일이 언제나 그럴 수 가 있는가? 나도 슬슬 차..에 대한 관심을 가져서 차를 타고 어딘가 멀리 가봐야 하는게 아닐까..-.- 변화.. 혹은 조금의 열정.. 지금의 내게 필요한 것일게다. 기왕이면 조금 더 잘 찍고 싶어진다. 단순히 그것 뿐인것. 더보기 그녀석은 날 내려다보고 있었다. 삼청동에 갔다왔었습니다. 골목골목 돌아다니면서 평소 못담아봤던 곳도 담아보고..... 그러던 어느 골목.. 그 녀석은 날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허나 역시 세상을 달관한 그 녀석은 이내 외면을 하는군요. 그렇게 지나가던 골목 어떤 집에 웃는 얼굴이 그려져 있어서...^^;;;;; 한번 담아봤습니다. 물론 삼지안에...입도 두개...이긴 합니다.... (ㅡ _-)y~~~ 이렇게 저렇게 삼청동에서 나오던 길에 외계인을 만났습니다. 저 앞에서 어떤 처자가 걸어오는데 참 낯이 익은처자였습니다. 0.5초도 안되서 생각이 나더군요 아래의 링크에 있는 게시물에 등장하는 처자였던것 같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theme_gallery&page=16&sn1=&sid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