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고르너그라트 여행을 마치고 체르맛 시내를 잠시 돌아다녔습니다.
체르맛 시내는 대부분의 자동차는 아래에 있는 것처럼 전기자동차이고 마차도 돌아다닙니다.
가솔린을 이용하는 차는 한 두어대 본것 같은데 주로 건설을 위한 중장비들이었지요..^^
마을 자체의 분위기는 휴양을 위한 리조트 같고
주로 1년 365일을 즐기는 "스키어"들을 위한 시설입니다...^^
체르맛 시내에서는 어디서든 마테호른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새벽에 타고갔던 Gornergrat Bahn이 지나가는 군요..^^
Gornergrat Bahn 탑승장에서 좀 더 마을 뒤로 가면 Sunega로 가는 지하 케이블카를 탈 수 있습니다.
대략 해발 1,000여 미터까지 가는데 3분이면 된다지요..^^
꼭 계단 오르는것 같지만 사실은 저게 케이블 카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3분후 수네가에 도착하면 조그만 레스토랑이 있고 그 옆으론 스키어들을 위한 리프트
시설이 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눈이 올 계절이 아니어서 눈은 없었습니다.
눈 오는 시즌이 되면 이 일대가 전부 스키장이 되겠더군요..^^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마테호른의 전경이 좋습니다
이 수네가 근처에는 마테호른의 반영을 담을 수 있는 조그만 연못(?) 이 있습니다.
이걸 찾아가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꽤 멀리 돌긴 했지만 덕분에 몇몇 사진을 건지기도 했죠..^^
그 옆에있는 더 큰 호수도 가봤어야 했던건데 말이죠
하이킹 중의 사진입니다.
아직은 푸르른 녹음과 하얀 마테호른이 보기 좋군요..^^
광각으로도 담아봅니다. 아무튼 그렇게 그렇게 연못(?)에 도착해서
반영을 담아봅니다만...뭐 생각보다 잘 담기진 않았네요
그렇게 한시간 좀 넘게 하이킹을 한 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체르맛 시내로 내려왔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하지만 하이킹을 여기서 좀 더 오래 했어야 했던건데 말이죠..^^
체르맛 시내로 내려와 보니 어느새 마테호른은 구름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왠지 산울림의 노래가 생각납니다...ㅎㅎ
아무튼 시내에서 다시 다른 방면의 산을 오르기 위해서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해당 케이블카는 클라인 마테호른을 가기위한 케이블카와 동일한 위치에서
탑승합니다. 안내서를 보니 Schwarzsee Paradise라고 되어있군요
Schwarzsee라면 검은 호수이려나요 ^^?
아무튼 여기도 해발 2,200여 미터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합니다.
도착하면 마치 마테호른의 바로 발밑에 있는 기분이죠..^^
이렇게 말이죠
아래 보이는 사진이 Schwarzsee입니다. 만년설이 녹아서 만들어진 웅덩이 같더군요..^^
마치 아무런 생명이 있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수온은 분명 0도에 근접할 것으로 생각됩니다만...예상외로
이렇게 많은 물고기가 있습니다.. ㅡ.ㅡ/
음....송사리일까요 피래미 일까요...흠...
아무튼!!! 저기 보이는 하얀건 눈입니다. 주변의 만년설에는 왠지 모르게 날벌레들이 많이 있더군요
제 생각으론 물/수분을 섭취하기 위해서 앉았다가 차가운 기운 때문에 활동이 매우 저하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저 눈을 대충 뭉쳐서 던져주면...몇 몇 물고기에겐 간식이 되겠죠..^^
이쪽으로도 약간의 하이킹을 해주고...다시 체르맛 시내로 돌아왔습니다.
하이킹 시작점 부근의 사진
체르맛 시내는 대충 이런 분위기 입니다.
주로 모든 건물이 "숙박업소" 이긴 하죠..^^
아무튼 이렇게 또 오늘편은 끝이 납니다. 이제 남은건 체르맛에서의 저녁식사와
제네바에서의 몇 시간만이 남아있습니다..^^
여행 다녀온지 아직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벌써 꽤 지난것 같네요...
뱀다리
1. 체르맛에선 수네가 쪽을 좀 더 돌아봤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큽니다..
체르맛 시내는 대부분의 자동차는 아래에 있는 것처럼 전기자동차이고 마차도 돌아다닙니다.
가솔린을 이용하는 차는 한 두어대 본것 같은데 주로 건설을 위한 중장비들이었지요..^^
마을 자체의 분위기는 휴양을 위한 리조트 같고
주로 1년 365일을 즐기는 "스키어"들을 위한 시설입니다...^^
체르맛 시내에서는 어디서든 마테호른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새벽에 타고갔던 Gornergrat Bahn이 지나가는 군요..^^
Gornergrat Bahn 탑승장에서 좀 더 마을 뒤로 가면 Sunega로 가는 지하 케이블카를 탈 수 있습니다.
대략 해발 1,000여 미터까지 가는데 3분이면 된다지요..^^
꼭 계단 오르는것 같지만 사실은 저게 케이블 카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3분후 수네가에 도착하면 조그만 레스토랑이 있고 그 옆으론 스키어들을 위한 리프트
시설이 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눈이 올 계절이 아니어서 눈은 없었습니다.
눈 오는 시즌이 되면 이 일대가 전부 스키장이 되겠더군요..^^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마테호른의 전경이 좋습니다
이 수네가 근처에는 마테호른의 반영을 담을 수 있는 조그만 연못(?) 이 있습니다.
이걸 찾아가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꽤 멀리 돌긴 했지만 덕분에 몇몇 사진을 건지기도 했죠..^^
그 옆에있는 더 큰 호수도 가봤어야 했던건데 말이죠
하이킹 중의 사진입니다.
아직은 푸르른 녹음과 하얀 마테호른이 보기 좋군요..^^
광각으로도 담아봅니다. 아무튼 그렇게 그렇게 연못(?)에 도착해서
반영을 담아봅니다만...뭐 생각보다 잘 담기진 않았네요
그렇게 한시간 좀 넘게 하이킹을 한 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체르맛 시내로 내려왔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하지만 하이킹을 여기서 좀 더 오래 했어야 했던건데 말이죠..^^
체르맛 시내로 내려와 보니 어느새 마테호른은 구름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왠지 산울림의 노래가 생각납니다...ㅎㅎ
아무튼 시내에서 다시 다른 방면의 산을 오르기 위해서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해당 케이블카는 클라인 마테호른을 가기위한 케이블카와 동일한 위치에서
탑승합니다. 안내서를 보니 Schwarzsee Paradise라고 되어있군요
Schwarzsee라면 검은 호수이려나요 ^^?
아무튼 여기도 해발 2,200여 미터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합니다.
도착하면 마치 마테호른의 바로 발밑에 있는 기분이죠..^^
이렇게 말이죠
아래 보이는 사진이 Schwarzsee입니다. 만년설이 녹아서 만들어진 웅덩이 같더군요..^^
마치 아무런 생명이 있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수온은 분명 0도에 근접할 것으로 생각됩니다만...예상외로
이렇게 많은 물고기가 있습니다.. ㅡ.ㅡ/
음....송사리일까요 피래미 일까요...흠...
아무튼!!! 저기 보이는 하얀건 눈입니다. 주변의 만년설에는 왠지 모르게 날벌레들이 많이 있더군요
제 생각으론 물/수분을 섭취하기 위해서 앉았다가 차가운 기운 때문에 활동이 매우 저하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저 눈을 대충 뭉쳐서 던져주면...몇 몇 물고기에겐 간식이 되겠죠..^^
이쪽으로도 약간의 하이킹을 해주고...다시 체르맛 시내로 돌아왔습니다.
하이킹 시작점 부근의 사진
체르맛 시내는 대충 이런 분위기 입니다.
주로 모든 건물이 "숙박업소" 이긴 하죠..^^
아무튼 이렇게 또 오늘편은 끝이 납니다. 이제 남은건 체르맛에서의 저녁식사와
제네바에서의 몇 시간만이 남아있습니다..^^
여행 다녀온지 아직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벌써 꽤 지난것 같네요...
뱀다리
1. 체르맛에선 수네가 쪽을 좀 더 돌아봤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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