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헌날 야근이니
사진 찍을 일도 요원합니다.
E-P1도 들고다니긴 하지만 동선이 고정된 지금에서야
가끔 좋은 사진이 나올 뿐 평소엔 먹는 음식외엔 찍을 것 도 없습니다만...
아무튼
그렇다고 기계란 것이 써먹지 않으면 오히려 고장이 더 잘나는 법이기에
그런 핑계로 일단 기계를 써봅니다..(응?)
체코 맥주인 필스너 우르켈입니다.
살짝 쌉싸름한 성향에 뒷 맛이 좀 남는 편입니다.
하이네켄처럼 깔끔하거나
아사히처럼 부드럽지 않은
좀 더 거친 맛이라고 평가하고 싶군요..뭐 사실 그닥 즐기는 맥주는 아닙니다..-ㅂ-a
응????
어느덧 맥주에서 건프라로 이어지는군요...
뭐 그간 새로 만든것도 산것도 없어서
일전에 만들어둔 HG 건담 30주년 킷을 꺼내서 몇 장 담아봅니다.
일단 머리와 팔을 뽑고....
라스트 슈팅....입니다만..
목의 볼 관절이 에러군요
어깨 축의 회전각도와
골반부의 회전각도가 꽤 있어서
자세잡기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다만 발바닥의 접지력은 그 관절 수준에 미치진 못합니다. -ㅂ-
뭐 이런 사진이라도 계속 찍어야 감을 잃지 않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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