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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orial/Hobbies

다다끼로 가는 길은 멀구나.... 오늘의 도전과제는 참치다다끼 -_-; (제정신인건가..나란 녀석) 언제나처럼 해동을 마친 참치 덩어리를 준비합니다. 오늘도 역시 눈다랑어 속살되겠습니다. 적당히 달궈진 팬에 투하합니다. 어느정도 익히는가가 중요하겠습니다만...흠흠 익고나면 사실 참치캔에서 보던 모습과 다를게 없습니다..ㅋㅋ 자 ..다시 냉장실에 잠시 더 넣어둡니다. 그전에 사진 한장...잘 구워진듯 보입니다만... 냉장실에서 다시 참치를 식히는 동안 양파를 썰어서 간장 + 물을 섞어서 재워둡니다. 이거 간맞추는게 문제군요 제 생각보단 덜 익었군요 이것보단 좀 더 익어있기를 바랬는데...흙...ㅜ.ㅜ 뭐 암튼 지금은 맥주와 함께 냠냠중입니다.. - _- 레몬이라도 있었다면 더 좋았을 듯 싶습니다. 자..다음엔 더 잘할 수 있으려나요? 더보기
바리고나...아니..혼스펙 드라고나 -_-; 뷁만년 만의 완성품 구매로군요.. 리볼텍은 간간히 사보긴 했지만... 이른바 초합금 계열은 처.음.입.니.다. 그 대상은 초혼 드라고나...라고 쓰고 바리고나 라고 읽히는 드라고나 1호기 입니다. 일단 뭐 샀으니 예의상 사진은 찍어줘야겠기에... 프로포션은 상당히 훌륭합니다. 게다가 묵직하고 적당히 뻑뻑해서 좋은데..... 몇몇 파츠는 좀 잘 빠지는게... 뽑기 운이 좀 있는 것 같고 루즈가 많은 건 좋으나...왠지 귀찮기도 하군요 크기는 표준 HGUC 보다 약간 더 큰 정도 =_=? 루즈는 꽤 충실하게 재현되어서 "오프닝"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ㅎㅎ 등짝을 보자!!! 버니어 부분은 개폐가 자유롭고, 안의 노즐도 이래저래 돌아갑니다. 그리고 리프터를 연결할 수 도 있고요 뭐 아무튼 뜬금없는 이.. 더보기
참치... 뭐 싸게 먹고자하면 싸게 비싸게 먹고자하면 한없이 비싸게 먹을 수 있는게 참치...가 아닌가 싶군요..-ㅂ- 싸게는 통조림으로 비싸게는... 겪어보지 못했으므로.. 아무튼 주말에 어머님 생신을 치루는데 형님들과 누나네에서 각각 음식을 준비해와서 먹는걸로 결정이 되고 제가 준비한 건 술과 과일 & 참.치!!! 네..물론 참다랑어 같은건 언감생심..-_-; 그냥 눈다랑어 배지살로 ...고고싱!!! 아이스 박스에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잘 배송된 참치를 꺼내서 일단 소금물에 살짝 해동합니다. 배지살(복육)은 약간 뼈가 있어서 나중에 좀 성가시긴한데요 -_- 뭐 일식요리집 주방장도 아니고, 회칼이 있는것도 아니니 대충~ 대충~ 물기 빼고 해동지에 감싸서 냉장실에서 적당히 숙성하고 꺼내봅니다. 아우..저 사랑스런 선.. 더보기
Tangled - 그저 편안한 영화 Tangled, 이 영화는 분명 라푼젤이 아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라푼젤의 스토리와는 별개(심지어 여기서의 라푼젤은 공주니까 =_=.. 게다가 얽히는 남자는 도둑이고 )이고 그래서 더욱 Tangled - 얽히고 헝클어진 - 라는 제목이 더 어울린다. 이 영화에 대해서 사용된 3D 기술의 깊이감이나 원숙한 경지에 오르고 있는 디즈니의 원작 비틀기 기술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실력도 안되지만 필요도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니 각설하고.. 얽히고 섥힌 그리고 헝클어진 이 Tangled 한 모습은 외견으론 라푼젤의 머리카락의 복잡한 모습이고, 내면적으론 가출을 감행한 라푼젤의 심리상태를 나타낸다. 무엇보다도 라푼젤의 캐릭터는 그간 디즈니 여성 캐릭터를 모두 집대성한 것 위에 진짜 18세(어른과 아이의 중간계 정도.. 더보기
Amazon 관세크리 ... ( - _-) 주문을 했다가 지불 변경을 안한 뒤 일주일... 주문이 캔슬되었죠.. 그래서 다시 주문하는김에 한 장 더 넣었을 뿐인데!!!! 관.세.크.리!!!!!! ㅠ.ㅠ!!!!!! 일단 상콤한 아마존의 배송박스! 일전에 일본여행때 사온 나우시카 블루레이와 비교해봅니다. 네...이번 구매품목은 먼저 라퓨타 블루레이와 루팡 3세 - 카리오스트로의 성 블루레이!!! 조 할배의 무도관 콘서트!!!가 되겠습니다. -ㅂ- 루팡 3세는 우리나라에 정발될거란 기대를 할 수 없어서 - _-; 질렀습니다만...아마 한국어 자막은 없는 듯 싶군요 (뭐 하도 많이 본거여서 자막 없어도 그만이지만요) 그리고 라퓨타!!! 흙...ㅜ.ㅜ 차세대 화면으로 어여 보고 싶습니다만....주말이 되기전까진 불가능 -_-; 열어본 김에 나우시카 블루레.. 더보기
HGUC Gouf Custom 기동전사 Gundam MS 08 소대에 등장하는 노리스 패커드 전용 구프 커스텀의 HGUC 모델입니다. -ㅂ-; 뭐 MG 때도 꽤나 스타일이 좋아서 이미 예쩐에 구매했지만 이번 HGUC도 스타일이 좋다는... 주먹쥔 손도 꽤 잘나온 듯? 언제나처럼 스트레이트 빌딩 + 파스텔 웨더링 + 마감제 입니다. 이번엔 먹선을 안했는데..할만한 부분이 크게 없기도 하고 뭐 귀찮기도 했다죠... 만든지는 한 3주 된 것 같은데 사진찍고 포스팅 하는건 한참 뒤로군요...ㅎㅎ 더보기
Real Grade Char's Zaku 반다이 기술력의 정점이 PG 라면 기술력과 범용성을 합친게 MG 다양성을 추구하는게 HG/HGUC 크기 위주의 것들이 무등급 1/60이나 메가사이즈라고 할 수 있겠죠.. 이들의 범주에 들지 않고 나름 반다이 자신들의 컨셉(이라고 쓰고 기술력 과시라고 읽는다.)으로 오다이바/시즈오카에 전시했던 1:1 사이즈 건담의 조형을 기준으로 프로포션과 디테일을 가져간게 RG 시리즈의 시작이 되었습니다만... 건담을 제외하곤 아직 1:1 등신대 모형이 없으니 이 자쿠부터는 그냥 "있다면 이럴거야" 정도의 시리즈가 된다고 봅니다. 불량중년이 타고다니는 불량소시지 색깔의 이 자쿠는 무려 3배 빠르다는 풍문이 돌지만...뭐 그건 애니메이션 상에서의 이야기고... 기술력의 정점 + 최신 킷 답게 프로포션 훌륭하고 가동률도 좋.. 더보기
Nespresso Ritual Lungo 이번 네스프레소에서 새로 나온 컵 세트입니다. 리스뜨레또 에스프레소 룽고 라떼 머그 이 6종으로 나왔고... 리스뜨레또, 에스프레소, 룽고는 2잔 한 세트입니다. 라떼와 머그는 모르겠군요 =_=a 뭐 아마도 세트일겁니다. 뭔가 고급스런 패키지 박스 오픈!!! 해보면 컵 2개와 받침 2개..그리고 다른 제품이 뭔지 알려주는 작은 브로셔가 있습니다. 브로셔입니다만...대략 아웃 포커싱이어서 알아보실 수 없을겁니다. 하하하.. -_-; 뭐 새 잔에는 새 커피를 내려봐야죠 오늘 내린건 디카페인 룽고입니다. 여기까지 하고 일단 다시 패키지에 넣어뒀습니다. 예전 한정판 - 고로카 - 잔도 패키지에 넣어둔채인데... 음...나중에 독립하게되면 그때엔 내놓고 써봐야죠...ㅎㅎ 더보기
광화문 CoffeeTour & 간만의 아르페지오 간만에 광화문 커피투어(@CoffeeTour) 에서 점심 후 커피를 한 잔 했습니다. 뭐 간만에 먹어보는 우유들어간 커피 눈 오는날 눈 덮인 경복궁을 찍어볼까 해서 가져갔던 카메라로는 결국 매장 사진을.... 뭐 아무튼.... 커피 먹자마자 -_-; 본사로 회의하러 갔다는게 에러.. - _-; 집에 와서는 간만에 구매한 아르페지오 캡슐을 열어서 네소로 간단하게 카푸치노를 해먹어 봅니다. 간만에 등장한 부뚜막 고양이의 '우왁고냥컵'!!! 우유가 좀 많았군요 - _-; 지저분한 책상과 정갈한 라떼잔이 만들어내는 불협화음 휘이휘이 저어봅니다. 그나저나 네스프레소 룽고잔이나 사러가야겠군요..-ㅂ- 더보기
생에 첫 PS3 타이틀 - _-; 사실 PS3를 산지는 꽤 되었는데 그간 게임 타이틀은 하나도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그냥 블루레이 플레이어 대용으로 산거여서 - _-;;;;;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게임 타이틀을 사게 되었다. 그 이름은 그란투리스모 - _-! 사실 PS2 때 그란투리스모 프롤로그 버전을 잠시 해보기도 했는데 패드로는 어렵다...라는 나름의 결론을 내렸더랬다. 그런데 내가 또 패드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란투리스모를 사다니!!! 일단 초회 예약판이어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 640 차량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준다. 그럼 박스 개봉 -ㅂ-!! 두툼한 안내책자 - 절대로 게임 메뉴얼이 아니다. 이건 안내책자다 - _-; 읽으면 저 기술들을 모두 실행할 수 있는걸까 - _-? 그리고 추가적으로 5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