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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orial/Hobbies

복국수 밧슈 도착하다. 오전에 일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날아온 문자가 하나 있었습니다. CJ택배입니다. 경비실에 물건 맡겨뒀습니다. ... 택배...택배라... 요근래 집으로 택배를 보내게 한게 없는데..왠 택배지?란 생각에 기사님께 연락을 해봤으나....품명을 이야기하시는데 잘 못알아 듣겠더군요..-ㅂ- 나중에 달롱넷에 가보니... 아...이 녀석이 온거구나 싶었죠. 예약을 해놓고도 언제올지 기약없어서 신경까지 꺼뒀던 녀석.. 복국수의 밧슈 더 블랙나이트입니다..-ㅂ- (요즘은 뱃시..라고 하는 모양이군요. 그래도 전 밧슈입니다. 모터헤드이전에 헤비메탈 시대때부터) 대략 중후함의 포스가 철철 넘쳐나는 박스아트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간만에 페담이 출연합니다. 박스 큽니다. 표준 MG 박스보다 훨씬 큽니다. 박스크기는 MG .. 더보기
2010 P&I 관람기 백통과 카메라를 짊어지느라 어깨에 생긴 통증을 참아가며 타이핑 해봅니다 = _= (역시 운동을 해야합니다...아 힘들어) 네 P&I 란건 원래 이런겁니다 - _- 뭐 아무튼 살만한 렌즈(라고 쓰고 살 수 있는 렌즈라고 읽는다)는 다 사기도 했고 살만한 바디(라고 쓰고 현재 바디가 고장이 안나서라고 읽는다)도 없고 그래서 그냥 사진이나 좀 찍으러 갔다온 P&I 였습니다. 참가업체는 작년과 대동소이, 다만 메인 모델들은 다 서로 바꿔치기(?)를 해서 작년에 다른 부스에서 봤던 모델들이 또 다른 부스에서 나오더군요 ^^ (뭐 아닌 경우도 몇 명있었지만요) 부스의 규모는 올림푸스, 삼성, 캐논, 니콘, 소니가 대동소이 그 다음은 파나소닉과 앱손, 시그마가 뒤를 이었습니다. 주변기기로는 매틴, 굿스굿, 호루스밴누.. 더보기
Canon FD 50mm F1.8 with E-P1 아...네 뭐 그렇습니다. 필카로 가지고 있던 AE-1이 고장이 나서 수리를 맡기러 가는것 조차 귀찮아진 이 마당에 놀고있는 FD 마운트의 50mm F1.8을 그대로 두고볼 수 없어서 E-P1 용 어댑터를 사다가 달아봤습니다. 뭐 FD 50mm가 그닥 예쁜 렌즈는 아니어서 모양은 그저 그렇습니다..하핫 -ㅂ- 뭐 당연히 조리개 수동 조절에 촛점 수동 맞춤입니다. 노출과 촛점은 뒷면 LCD를 기준으로 확인해야하고요... 대략 최대개방은 이렇습니다. 뭐 F4 정도로 대충 조여주면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촛점도 신경써서 맞추면 이정도는 되고요 -ㅂ- 인물사진을 날려서 찍어봤습니다만 - _- 플래시도 없이 찍은거여서..하핫 살짝 소프트 한게 아니라... 흔들린겁니다 ㅡ,.ㅡ; 나머지는 그냥 사진만 주르륵 올려봅니.. 더보기
네소 - 디스케일링 킷 사실 디스케일링이란거 북구유럽처럼 물에 석회분이 다량함유된 경우가 아니면 굳이 자주할 필요는 없을것 같긴합니다만 네소를 구매한지 오래되기도 했고 오늘 롯데 백화점에 갈이도 있고해서 - _-; 사왔습니다 네스프레소-디스케일링 킷 박스를 오픈해봅니다. 재생지로 된 용기에 설명서 두 장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액체가 든 봉지가 두 개 있습니다. 뭐 대충 물통에 물 대신 디스케일링 킷을 붓고 돌려주는 것 같습니다만...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아직 메뉴얼을 읽지 않아서) 600잔 - 700잔인가 사이에 디스케일링 하라고 되어있다고 하는데 국내 사정에 생수나 정수기물을 사용하신다면 더 사용량이 많아도 될 것 같긴하네요 일단 전 집에 사놓은 캡슐의 2/3을 먹게되면 그때 한번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 더보기
Citizen BL8000-54L 몇 년 전인가 선물 받았던 Timex 시계의 뒷판이 부식되고 - _-;;;;; 요즘따라 배터리도 갈아줘야 하는 타이밍도 점점 더 빨라지던 와중에 사실 악세사리라고는 시계외엔 하고다니는게 없는 저로선 이번에야말로 "배터리 갈아끼울 걱정이 없는" 시계를 사고싶었다지요. 그래서 처음엔 무리하더라도 오토매틱으로 가자!!!! 라고 생각해서 Hamilton JazzMaster에서 스켈레톤 방식의 오토매틱을 살까 했으나 역시 현실은 "돈"에 걸려있더란거죠 그래서 Seiko Kinetic 도 생각을 하다가 결국 Citizen의 Eco-Drive로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ㅂ- 뭐 세상이 다 그런거죠 시계는 Citizen Eco-Drive 모델 중 퍼페츄얼 캘린더 기능이 있는 BL8000-54L 입니다. 2100년까지는 .. 더보기
V Gundam Ver.Ka 참으로 간만의 프라질 & 역시나 그냥 조립 후 먹선 + 마감질이군요 -.- 변신형 기체인탓인지 원래 설계가 그런건지.. 목이 좀 잘 내려가는 편이어서... - _- ;; 남자라면 등!!! 어설픈 액션.. -_- 주먹쥔 손의 디테일은 좋지만 손이 교체형이다보니 이거저거 쥐어주기 귀찮아서 그냥 주먹대장으로 끝입니다. 달롱식 가동률 테스트 1/100 사이즈 MG의 굴욕... 1/144 누 건담보다 작습니다..-ㅂ- 크로스본과는 비슷비슷한데...약간 더 작습니다. 롱다리 유니콘에겐..... 다리길이 밖에 안되는군요... ( - _-) 아무튼 뭐 아기자기하니 좋은데 포즈를 취하는데 난점이 좀 있고 허리가 안돌아가고, 다리가 좀 잘빠진다는게 단점이군요..-.- 더보기
이것봐요 나가노씨... 유리가면 베르세르크 건담 디 오리진 그리고 FSS 애석하게도 제가 모으고 있는 만화책들 중 결말이 아직 안 난 만화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단행본이 1년 넘게 안나오고 있는 베르세르크나 얼마전 겨우 단행본이 나온 유리가면 그리고 곧 단행본이 나올 예저인 건담 디 오리진도 있지만 역시 다시 Reset해서 1,2 권을 내버린 녀석은 이게 유일할 듯.. - _- 마침(?) 예전의 1권과 비교를 해봤습니다. 뭐 좌측이 예전 1권, 우측이 이번에 다시 발매된 1권.....이란거야 자명한 이야기. 색이 바랜거야 뭐 어쩔 수 없는 시간의 흐름이지만 확실히 인쇄 상태는 신판이 더 좋습니다. (당연한 걸지도) 신판과 구판의 시간의 차이는 무려 12년입니다. ㅡ,.ㅡ;;;;; 12년이면 강산이 변하고도 변하고...저도 20.. 더보기
흙...이런 사진이라도... 허구헌날 야근이니 사진 찍을 일도 요원합니다. E-P1도 들고다니긴 하지만 동선이 고정된 지금에서야 가끔 좋은 사진이 나올 뿐 평소엔 먹는 음식외엔 찍을 것 도 없습니다만... 아무튼 그렇다고 기계란 것이 써먹지 않으면 오히려 고장이 더 잘나는 법이기에 그런 핑계로 일단 기계를 써봅니다..(응?) 체코 맥주인 필스너 우르켈입니다. 살짝 쌉싸름한 성향에 뒷 맛이 좀 남는 편입니다. 하이네켄처럼 깔끔하거나 아사히처럼 부드럽지 않은 좀 더 거친 맛이라고 평가하고 싶군요..뭐 사실 그닥 즐기는 맥주는 아닙니다..-ㅂ-a 응???? 어느덧 맥주에서 건프라로 이어지는군요... 뭐 그간 새로 만든것도 산것도 없어서 일전에 만들어둔 HG 건담 30주년 킷을 꺼내서 몇 장 담아봅니다. 일단 머리와 팔을 뽑고.... 라스.. 더보기
Cowon S9 그전에 쓰던 mp3 플레이어가 Cowon D2 였으니 실상은 완전 업그레이드라기보다는 옆그레이드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Zune HD는 정발 된다는 이야기도 없고 왠지 IPod Touch는 땡기지 않았고 소니의 X1300은....... WiFi 지원은 좋았지만 가격은 높고 그 나머지 기능에서 S9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판단하에 S9를 질렀습니다. 질러서 사용한지는 좀 되었네요..-ㅂ- 뭐 아무튼 블투이어폰으로 듣고 있어서 어느정도 소리에 대해선 무심하게 받아들이긴 합니다만 그전에 지브라 동글 + D2 로 듣던 때보단 좋은 소리가 납니다. 단지 동글이 없음으로 인하여 mp3 본체의 전원 소모가 많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군요 어차피 터치위주의 요즘 기기들의 전면부에 뭔가 대단한 디자인적인 요소가 있기를 바라.. 더보기
천진포자 - 면관 토요일 출근에 인사동에 사무실이 있다면 가뜩이나 짜증나는 주말 출근을 해소해 줄 만한 먹거리라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발품을 좀 팔아서 삼청동 입구까지 올라가봤습니다. 정확히는 정독 도서관 앞까지죠... 천진포자는 이른바 중국인 요리사가 하는 만두집인데 그 옆에 면관을 새로 낸 것은 이미 좀 된 일이긴 합니다만 가본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천진포자에서 느끼는 것은 살짝 불편한 자리와 시스템 그리고 무척이나 고르기 쉬운 메뉴체계라고 할 수 있겠죠. (메뉴가 몇 개 없으니..ㅎㅎ) 아무튼 군만두와 볶음면을 시켜봅니다. 후배녀석은 다른 종류의 볶음면을 시켰죠 만두는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늘상 먹던 군만두와는 다른 느낌..정확히는 지짐만두에 더 가깝습니다. 속은 부추위주로 되어있습니다. 빨리 먹지 않으면 눅눅해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