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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orial/Hobbies

Singatoba 2009년 네소 한정판 캡슐.....Singatoba 입니다. 근데 캡슐색상이 이전 한정판인 히노갈파하고 별 차이가 없는(똑같은건가..--?)듯 보입니다. 누가뭐래도 한정판은 한정판.. 일단 4팩 구매했습니다. 뭐 일단 맛을 봐야죠.. 크레마가 꽤 정갈합니다. 강도 8이라는데...그닥 못느끼겠군요 (더치의 진득한 맛에 길들여져서인가..-ㅂ-) 산미가 좀 있다고 느껴지지만 고로카나 히노갈파의 느낌과는 다릅니다. 일단 에소로 먹기에 크게 부담가는 맛은 아닙니다..^^ 뭐 아직 쌓아둔 캡슐이 많아서...내년 한정판 나오기 전까지 다 소모할지도 미지수네요 (아직 고로카 캡슐도 있어서...-.-) 그래도 더울땐 더치입니다..-ㅂ-/ 더보기
B컷 살려보기 제 기준으로 첫눈에 보기에도 잘나온 사진 : A컷 첫눈에 보기엔 뭔가 부족한듯한 사진 : B컷 몇번을 봐도 이상한 사진 : C컷 이라고 한다면 사실 일반적인 일상사진에선 B컷이 잘 안나옵니다. 그렇다고 A컷이 주구장창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만..ㅎㅎ 일단 행사촬영이나 여행사진처럼 극도로 짧은 시간에 극도로 많은 사진을 담아낼 때 주로 발생됩니다. 그 유형을 분석하자면 1. 동일한 느낌의 사진이 있는데 그게 A컷일 경우 2. 노출이나 구도가 살짝 맘에 안들었던 경우 3. 피사체에 미안해지는 경우 (주로 인물사진의 안티샷..정도죠..공개하기 뭐한..ㅎㅎ) 그외에 촬영 후 변환시점의 제 상태에 따라서 A컷 같은데 변환안해서 나중에 B컷으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사진에다 A,B,C를 적진 않습니다. .. 더보기
RX-78-2 G30 얼마전 영화보러갔다가 그냥 집어온 녀석 오늘 시간을 내서 만들어봤습니다..-ㅂ- 가조립 상태의 모습입니다. 비례나 생김생김이 살짝 기존 건담의 느낌과는 다릅니다. 먹선까지 완료하고..-ㅂ- 역시 건담이라면 바로 이 자세... Last Shooting!!!! 전체적으로 스타일이나 관절등은 맘에 듭니다만 '손' 과 '발'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손은 조막손 발도 전족..-_-; 편손같은거 하나만 넣어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게다가 마스크의 분할도 살짝 맘에 안듭니다. 적나라한 접합선.. - _- 다리는 구조상 짝다리가 가능합니다. 패널은 HGUC 치고는 과다할 지경입니다. 좀 의미 없어보이는 패널라인도 있지만 오다이바의 1:1 건담을 구성할때 통짜로 하기 어려웠겠거니...하고 생각합니다. 역시 이 30주년 건.. 더보기
Olympus E-P1 사용기 ... (아마도 1부.. - _-) 그래도 사용기니까 약간의 사양을 써보자면 - 마운트 : Micro Four Thirds 마운트 - 35mm기준 환산 초점거리 비율 : 약 2배 - 유효화소수 : 1230만 화소 - 뷰파인더 : 없음 =_=;;;;; - 라이브 뷰 (LCD) : 시야율 100% (당연하잖아 - _-;) 3.0인치 TFT LCD (23만 화소) - 셔터 : 전자식 포컬 플레인셔터 (1/4000 ~ 60초, 벌브모드) - AF : 콘트라스트 검출방식 11포인트 - 손떨림방지, 초음파 먼지떨이..ㅡ,.ㅡ - HD급 동영상 뭐 간단히 말하자면 마이크로 포서드 방식의 렌즈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되겠습니다. 현재는 예판이후 물량이 적어서 나름 희소성(?)이 유지되는 상황입니다. 17mm 팬케잌렌즈 킷과 14-45mm 줌렌즈 킷, 그리고.. 더보기
E-P1 17mm 렌즈 접사 테스트 사실 렌즈교환식 카메라에 있어서 접사 테스트라는 건 결국 해당 렌즈의 최소초점거리와 배율에 크게 좌지우지 되는것이므로 펜의 성능이라기 보다는 번들로 들어온 17mm 팬케잌 렌즈에 대한 테스트라고 보는게 더 타당할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 포서드에 대해서는 조리개 수치별 심도 정도만 참고할 수 있겠네요 F2.8 F4.5 F7.1 F11.0 17mm 팬케잌렌즈에 써있는 스펙으로 최소 초점거리는 20cm 입니다. 덕분에 생각보다 꽤 근접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편입니다만 F4.5 정도는 조여주면 그나마 "접사로서의 의미"가 생기는군요. 생각보다 수치가 낮습니다. 이게 마이크로 포서드 덕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뭐.. 접사면 결국 "프라모델" 또는 "음식사진" 외엔 올릴게 없군요...ㅎㅎ 오늘의 안주는 스크.. 더보기
클래지콰이 앨범구매~ MUCHO PUNK~~~ 야근을 위해서 저녁을 먹으러 나선김에 음반매장에 들러서 사가지고 왔습니다. 노래는 이제 mp3으로 변환해서 D2에 넣어뒀으니 내일 출근길에 들어보면 될테고..-.- 아직 음악을 들어보진 않았지만 패키지 디자인은 맘에 안듭니다. 이유는 단 하나.. 호란양 사진이 너무 적습니다..ㅡ,.ㅡ; 속지에라도 있었으면 했지만 고작 아래 사진이 전부 하지만 작은 사진이지만 멋지구리 하다는~~~ -0-~~~ 언제 기회가 닿아서 촬영기회가 있기를 바라마지않는 호란양~~ +_+~~~ 뱀다리 1. 그나저나 E-P1 인기가 좀 있는 모양입니다. 2. 검색어와 방문자가 그냥...늘어나네요...ㅎㅎ 더보기
E-P1 스냅샷 사실 그렇습니다. - .- 제게 뷰파인더가 없다는 것은 "촬영의 자유" 라기보다는 "촬영의 방종"에 좀 더 가깝다는 것을 요즘 새삼 느끼게 됩니다만... 아무튼..스냅 용도로는 참 좋다는 생각이 소록소록입니다. 다만 아쉬운 건 여자사람이랑 잘 알고 지낸다면 소프트 포커스 효과의 아트필터도 종종 써줄텐데 말이지요... 그래서 조카 사진찍어줄때는 사용합니다. 아트 필터 효과는 동영상에서도 적용되지만... 역시 처리 속도 관계상 프레임 완전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ㅎㅎ 토이포토 필터는 캐논 픽처스타일중 클리어 모드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진득하니 오늘 처럼 우중충한 날에 어울립니다..- _-b 사진 찍고나니... 사진찍으면 안된다고 하시던 별다방 관계자 분께.... "이미 늦었어요 - _-;;;;;" 조.. 더보기
EP-1 ISO 테스트 EP-1의 ISO 테스트 입니다. - .- 크롭이 왔다갔다 지멋대로인 것은 제 탓일 따름이죠..ㅎㅎ 비교를 위해서 5D + 50mm F 1.4와 같은 환경에서 찍어봤습니다만 화각/촛점거리 다 틀려서 그냥 노이즈 정도만 참고하시면 됩니다. 5D, EP-1 모두 JPG 최고화질로 저장했습니다. 이미지 상에서 위가 EP-1 아래가 5D입니다 [ISO 100] [ISO 160] [ISO 200] [ISO 400] 역시 카메라에 있어서 판형은 깡패입니다 = _= 1:1이기에 느껴지는 아웃포커싱 효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ISO 100에서도 미묘하게 차이가 나 보입니다. (그나저나 제 50.4 살짝 후핀인 듯 - _-) 그리고 제 기준으로서 EP-1의 원본에서 사용하고 싶은 감도는 400 까지 정도일듯 싶습니다. (.. 더보기
EP-1 계속 사용 중 화요일 배송 이후로 매일 들고 다니면서 조금씩 찍어보는 중입니다만... 오늘 배터리가 완전 바닥은 아니어도 한계를 보이더군요 지금은 충전중입니다만.. 바디 세팅은 슬슬 잡아가는 중입니다만 역시 뷰파인더를 보지 않고 찍다보니 더 설렁설렁 찍게되고 그만큼 사진도 엉망이군요...( - _-) 뭐랄까... 아무튼 미묘합니다. 한 가지 확실한건 UV부터 빨리 갈아치워야겠다는 겁니다.. - _-; 일단 17mm F2.8 렌즈의 성능은 그닥 크게 좋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휴대성과 20cm의 촛점거리덕에 이런 스냅/음식 사진엔 꽤 좋긴하지만 뭔가 1g정도 부족한 느낌입니다. (아마 그건 전원넣을 시 이 17mm 렌즈가 같이 움직인다는 별 시덥잖은 이유도 있긴합니다) 아트 필터의 토이포토 모드 인위적인 주변부 광량저.. 더보기
IWAKI Water Drip 커피를 꽤나 좋아합니다. 그것도 아무것도 넣지않은 블랙커피 말이죠.. 그 와중에 한번 마셔보고 시쳇말로 완전이 가버리게 했던게 더치 커피였고 이후 집에서 자가 로스팅을 하면서도 더치를 간단하게 나마 만들어먹곤 했습니다만 얼음 채워서 추출하는것도 손이 자주가서 - _- 결국 질렀습니다. 돈이 많다면야 하리오 포타더치나 클리어 더치같은거 사고 싶었습니다만 가난한자의 더치.... 이와키 워터드립입니다. 사용중인 원두는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하핫..-_-; 콜롬비아 수프리모였나... 커피를 채우고 살짝 다져준 뒤..위에 필터를 얹고 물통을 얹었습니다. 지금은 식탁위에서 잘 추출되는 중입니다. 날이 더우니 지난번에 얼음을 이용해서 추출한 뒤 냉장고에 밀폐해서 넣어뒀던 더치를 꺼내서 얼음동동 띄워서 마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