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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orial/What I see

Galaxy Tab



오늘 선릉역에서 회의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영화나 볼까 싶어서 코엑스에 갔다가 영화시간이 어정쩡하길래 그냥 옆의 삼성전시관에서
갤럭시 탭을 만져보고 왔습니다.


갤럭시 탭입니다.
뭐 익숙한 안드로이드 화면입니다. 상단의 상태바는 탭에 걸맞게 좀 다른 디자인인건지는 모르겠군요 ㅎㅎ


반응성은 갤럭시와 비슷합니다.
다만 삼성 특유의 터치위즈의 반응은 살짝 맘에 안듭니다. 
터치위즈 UI의 방향성은 좋은데 반응성은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는 듯... 
(이 말은 언제든 루팅이 되면 더 좋아질 수 도 있다는 것이겠지만요)



조금 더 커진 아이콘들이지만 위화감은 없습니다. 단지 디자인에 있어서 색상을 좀 맞춰보는 것은 어땠을까 싶군요 ^^;



Aldiko Book Reader 와 동일한 첫화면을 지닌 e-Book 리더가 있었습니다. (이름을 까먹어서..)
그래서 실행 해봅니다. 뒤쪽에 일부러 동일 폰트로 보이는 책을 둔 이유도 그런거 겠죠
뭐 이정도 크기면 볼만은 합니다만... 주변 베젤에 비치는 주변의 모습에 그리 편하진 않습니다. 
역시 책은 책으로 읽어야 제맛인데 말이죠



어따 시원~하다~~
카메라 앱을 실행해봅니다. 후아... 이렇게 보니 넓군요...
SLR 뷰파인더가 이만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가로모드건 세로모드건 상관없는거야 기본이겠죠



뒷면입니다. T로고건 제품명이건 다 뒤에 있군요..
T로고가 뒤에있는게 맘에 듭니다. ㅎㅎ 아참 저기 플래시 옆의 구멍은 전시품이라서 일부러 뚤어둔것 같더군요. 




갤럭시 탭이 나올때 주변기기로서 가장 눈에 띄던게 바로 이 키보드 독입니다.
머리 잘 썼다고 해야하나요? 다른 안드로이드 제품에도 호환되진 않겠지만... -_-;
(호환 모델 좀 만들어주면 안되려나..ㅎㅎ)



키보드로 글씨를 써봅니다.
키감은 솔직히 별로 -_-; 입니다. 뭐 그래도 일단 무지하게 편하긴 하네요
모든 안드로이드폰에 호환되도록 미니 USB 5핀 단자로 연결되는 
접이식 키보드 하나 내주면 좋겠는데..제 디자이어와 같이 사용하도록.. 
거 왜 예전에 윈모용 폰의 주변기기중에 키보드 같은게 있었던것 같은데 말이죠 (어쩜 벌써 나와있으려나?)



기기 하단에는 독과 접속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일단 이것만으로 5pin USB는 아웃 오브 안중~~



우측에는 전원버튼, 볼륨버튼 그리고 microSD와 SIM 단자가 있습니다.


DMB 안테나는 내장형입니다.
뭐 DMB를 시청해보진 않았습니다  ^^







전체적인 총평은 굉장히 만족스런 기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저브래드까진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하드웨어적인 만듬새도 좋더군요...

게다가 현재 안드로이드 폰 용 앱들도 그닥 무리없이 사용가능하고..
전자액자 대용으로도 사용가능하고, DMB를 이용한 TV 시청 등...


아이패드와 비교를 해본다면
어느 부분이 더 좋냐라는건 좀 무의미한 부분이지만 ^^
무게와 휴대성만으로도 갤럭시 탭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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