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orial 썸네일형 리스트형 떠나 보내다. 안녕히 그곳에선 편안히 영면하시길... 더보기 2009.05.23 조계사 서거하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영정을 뵈러 조계사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늦게 도착한 조계사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는 그 분을 위하여 추모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그 16대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위해서 한 일은 많지만 대한민국이 16대 대통령을 위해서 무엇을 해줬는지는 이젠 알 수 없을 따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떠나가버린 분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내 부모, 내 자식, 내 형제는 아니었지만 모두의 부모였고 모두의 형제였던 그 분을... 사람들이 하나둘 흐느끼고 그걸 지켜보는 제 눈에도 눈물이 고입니다 왜 내 스스로의 슬픔보다 다른이의 슬픔이 더 크게 받아들여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덧 제 뒤에 있던 이름모를 여자분이 대성통곡을 하십니다. 눈물은 흐르지만 그.. 더보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정확히 11년전으로 돌아갔다.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급작스런 서거로 인하여 이제 정말 그지같은 한나라당과 똥통같은 뉴라이트들이 외치던 잃어버린 10년이 정말 잃어버린 10년이 되어버렸다. 그 동안 자신들에게 향햘 분노를 교묘하게 조작해서 희생양들을 만들어오면서 영면하던 일당들은 이런 급작스런 사태에 당황하며 토사구팽의 장을 만들겠지.... 기억해둘테다. 그 잘나빠진 집권당과 그지같은 대통령 어떻게 나락으로 떨어지는지를.. 더보기 스쿠터레이싱 1전 - 서유진 님 레이싱 모델로서 알게된 건 언제였더라... (PSYlove님이 었던걸로 기억하는데..아니라면 낭패!!!) 제가 찍어온 행사 사진들중에 서유진님이 없는지를 물어왔었죠. 그 때만해도 누가누군지 몰랐는데 덕분에 알게되었다고나 할까요.. -ㅂ- 하지만 그 이후에도 행사(전시회, 모터쇼 등등)에서 간간히 사진을 찍을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별로 맘에 드는 사진이 안나오더군요.. (다른 사람들 사진은 참 멋지게 잘 나오던데..역시 실력의 문제인가 -0-) 아무튼 이번 스쿠터레이싱에선 날씨는 변덕스러웠지만 주광에 충분히 괜찮은 빛을 받으면서 찍을 수 는 있었습니다. 다만 자리잡기가 어려웠을뿐.. 뱀다리 1. 역시 아무리봐도 살짝 아기고양이 같은 느낌입니다...ㅎㅎ 더보기 스쿠터 레이싱 1전 - 레이싱 모델 설명 길어봐야 싫어들 하실테니.. 사진만 주르르르륵 뱀다리 1. 이번엔 언제나 전시회 같은데서 사진이 잘 안담기던 서유진님 위주로 찍었더니 다른 분들 사진이 적군요.. -ㅂ- 더보기 그러니까...언제부터였을까 그러니까 언제부터였을까 사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그 어떤 날로부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다는 것은 추억이 어린 물건을 통해서 어렴풋이나마 느끼고 있었을게다. 시절이 훨씬 지난 지금 묘한 기시감을 통해서 그 추억이란게 그저 내가 소유했던 어떤 물건이 아니라 내가 존재했던 어떤 시간의 어떤 공간에 까지 남아있다는 것을 문득 느끼게 되면 그날은 자그마한 소용돌이 속에 빠져들곤 한다. 그 동네, 그 장소에서 밥을 먹고 그 동네, 그 시간에 그 장소에 도착하면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그건 이미 끝난일이야. 그렇지 끝난 일이지. 그래야 하는 일이고. 찻 잔 세트의 잔이 두 개인 것은 좋은 것을 나누라는 의미겠지 의자에 등받이가 있는 것은 마주보기 쉽게 하기 위함일것이고 의자에 등받이가 없는 것.. 더보기 5.18 수많은 사람들이 상식을 외쳤을뿐인데 수많은 사람들이 비상식에 의해서 죽음을 맞이한 날 상식을 외치던 분들의 후예들은 오늘도 어렵게 어렵게 상식을 외치지만 비상식을 몸으로 보여주던 것들은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이 시대의 양심 이 시대의 공복 이 시대의 법관 이 시대의 학생 이 시대의 시민 저 역시 먹고살기는 힘들지만 아닌건 아닌겁니다. 언젠가 그 때 자신이 한 일을 후회해봐야 소용없는 법입니다. 친일 청산을 역사바로잡기를 하려면 먼저 근현대사 부터 잡아야 합니다. 근현대사를 쥐고있는 저 29만원 추종자 일당들이 있는 한 친일 청산도 요원한것이니까요... 더보기 스쿠터 레이싱 - 잠실 탄천 비도 살짝내려주는 오락가락한 날씨속에 5/17일 잠실 탄천에서 열린 스쿠터 레이싱 1전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도 하는 건 알고있었지만 작년에는 가본적이 없었습니다요...-ㅂ- 진행은 약간의 행사 + 레이싱으로 이루어지는 건 역시 일반적인 레이싱경기과 다를건 없지만 말그대로 Motor Cycle이 아닌 Scooter이므로 트랙이 상당히 관람석(?)과 가깝고 덕분에 좋은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전에 약간의 부대행사가 있었는데 그 때 보여줬던 바이크 기술들이 상당히 멋지더군요 (윌리, 잭나이프 등등) 양손을 놓고 윌리를 하고 있습니다. 바이크에는 이런저런 아크로바틱을 하기 쉽게 몇 군데 개조가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무지막지한 속도로 달려오다 중심축을 이동하면서 잭나이프를 시도하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시.. 더보기 XB-70 사실 누군가 "네가 생각하는 가장 멋진 날틀이 뭐냐?" 라고 한다면 역시 주저없이 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XB-70 Valkyrie 입니다. 그 생산 숫자도 그 기막힌 운명도 그 멋드러진 외형앞에선 아무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죠 국내 웹에도 여러 정보가 있었습니다만 위키엔 쓸만한게 없더군요. 스타크래프트 발키리는 많던데... 영문위키를 기준으로 보자면 역할 : 전략 폭격기(겸 초음속 연구/실험기) 제조사 : 지금은 망해버린 North American 최초비행 : 1964년 9월 21일 (역시 6-70년대는 뭔가 드라마틱합니다) 퇴역 : 1969년 2월 4일 (최초비행 후 5년만에 퇴역입니다) 현상태 : 박물관 전시중 -ㅂ- 주 사용자 : 미공군 & NASA 생산댓수 : 2기 (3번째는 진행중에 중지.. 더보기 서울 주류박람회 & 디지털액자 뭐 예전 주류박람회와는 살짝 분위기가 틀려서 다른 행사가 아닌가 싶었는데 결론은 와인행사였더군요... 술은 가리지 않지만 - _-; 뭐 와인은 특별히 찾아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아직도 좀 어렵게만 느껴지는 술이어서... 뭐 와인만 있는건 아니었지만...나온 주류의 80%는 와인이었습니다. 와인과 같이 하기 위한 (아마도)크리스털 그릇들입니다. 예쁘장하군요...-ㅂ- 물론 비싸보입니다. 이것은 바로 그 신의 물방울에서 보던 "디켄터!!!"...지만 생긴게 저래서야 어디 설거지하기 힘들겠다는 생각만 드는군요 - _-; 사케도 꽤 많이 나와있었습니다. 제목이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바로 위의 술은 마호로바의 귀부인이라는 화이트 와인입니다. 체리 베이스였나..그랬을겁니다... -ㅂ-a 맛은 굉장히 달달하..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