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orial 썸네일형 리스트형 늦게 써보는 스위스 여행기 10 - 수네가 새벽의 고르너그라트 여행을 마치고 체르맛 시내를 잠시 돌아다녔습니다. 체르맛 시내는 대부분의 자동차는 아래에 있는 것처럼 전기자동차이고 마차도 돌아다닙니다. 가솔린을 이용하는 차는 한 두어대 본것 같은데 주로 건설을 위한 중장비들이었지요..^^ 마을 자체의 분위기는 휴양을 위한 리조트 같고 주로 1년 365일을 즐기는 "스키어"들을 위한 시설입니다...^^ 체르맛 시내에서는 어디서든 마테호른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새벽에 타고갔던 Gornergrat Bahn이 지나가는 군요..^^ Gornergrat Bahn 탑승장에서 좀 더 마을 뒤로 가면 Sunega로 가는 지하 케이블카를 탈 수 있습니다. 대략 해발 1,000여 미터까지 가는데 3분이면 된다지요..^^ 꼭 계단 오르는것 같지만 사실은 저게 케이블.. 더보기 간만의 라떼. 사실 그렇다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준비를 하지만 정작 어느 순간이 되면 가장 기본적인 것 만이라도 즐길 수 있기를 바라게 될 뿐 그래도 사놓은 초컬릿 파우더와 초컬릿 소스는 가끔 써줘야 하기에... 오늘도 우왁고냥잔이 수고해줬다. 초컬릿 소스가 옆으로 넘쳐버렸다. 칠칠치 못한게 꼭 나로군 - _-; 더보기 Green + Blue 장기하와 얼굴들 - 나를 받아주오. ..들으면서 아마...안되겠지 ^^? 더보기 Who watches WatchMan? HUGO상에 빛나는 원작 - 그래픽 노블(그래픽 노블과 만화 혹은 망가와의 차이가 뭔지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해본적은 없다) - 을 지닌 영화가 개봉했고 물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개봉전에 이미 그에 관련된 자료, 원작 그래픽 노블을 다 읽고 영화를 보러갔다. 영화는 IMAX 2DR, 화질도 음질도 만족스러운 수준. 다만 관객의 수준(핸드폰을 키거나, 핸드폰 음악소리가 들리거나 하는)은 아직 좀 멀었다고 본다. 적어도 조조를 보러왔다면 영화에 대한 열정이나 극장에서의 예의 정도는 생각하고 있을거라는 내 추측이 잘 못된 것이겠지. 원작의 프레임안에 있던 또 다른 이야기인 무인도의 남자이야기는 보여지지 않지만 너무 많은 텍스트와 세세한 그림에 밀려서 읽기 힘들었던 원작에 비하면 확실히 좀 쉽게 다가설 수 있.. 더보기 2009.01.31 서울 2009.01.31 서울의 중심 그 뒷길로 걸어가본다. 구 시가지 사람과 사람 자동차와 자동차가 얽혀있는 곳 일확천금의 꿈 인생역전의 바램 부질없을지도 모르는 희망 하지만 도시에서의 삶이란 인생역전을 바랄 수 밖에 없을정도로 각박한걸지도 모르겠다. 덩그러니 휴대폰이 생기면서 천덕꾸러기가 되어가는 공중전화 가끔은 비를 피하고 가끔은 하지 못할 전화를 하기 위해서 망설여봤던 그 곳 20원이었던 전화 한통은 이젠 얼마인지도 관심없게 되어버렸다. 지나는 사람 지나는 차량 가로와 세로의 만남 위와 아래 사람이 언제나 무엇보다 우선할 수 있기를 언젠가 이 곳도 없어질테지만 없어져야만 한다면 없어질 수 밖에 없다면 눈물흘리는 이가 없기를. 더보기 경계... 익숙하지 않거나 익숙해지지 않거나 실현가능성이 작은 일에도 익숙해지려할때엔 눈을 감고 한바퀴 반을 돌아봐. 그러면 알게 될지도 모르지. 익숙해지는게 아니라 익숙해지고 싶어하는 거라는 걸. 세상이 어지럽고 이해가 가지 않아도 그것에 익숙해지면 안되듯 나도 그렇겠지.... 더보기 The Swell Season 공연 영화 Once로 인해서 유명세를 타게되고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The Swell Season이 17-18일 이틀에 걸쳐서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었다. 토요일 20:00 공연에 맞춰서 도착한 세종문화회관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자그마한 부대행사도 있었다. 비록 평소에 문화생활이라고 해봐야 극장에서 영화보는게 전부고 콘서트에는 굳이 크게 가야할 필요를 잘 못느끼는 나로서도 이번 공연을 거금을 들여서 보게 된 것은 그저 그냥 그러고 싶었다는 표면적인 이유외에도 다른 무언가를 바라는 게 있었기 때문이었겠지만 공연사진이야 원래 이런 민감한 경우는 찍지 않는게 좋고 카메라라고 해봐야 가방에 넣고 다니는 똑딱이 뿐이어서 사진은 이 정도가 전부 노래의 감상은 그날의 감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trying to p.. 더보기 2008 사진 정리 2008년을 정리하면서 찍어둔 사진 중에서 예전에 안올렸던 사진까지 포함해서 오늘 저녁에 바라본 느낌이 괜찮은 사진을 골라서 올려봅니다. 2008.2 - 수원 화성 2008.2 - 남산 한옥마을 2008.4 - P&I 2008 2008.4 - 어떤 음식점 - 조카 돌잔치 2008.4 - 비오던 인사동 2008.4 - 블루레이 연합 런칭쇼 2008.5 - 인사동 2008.5 - 삼청동 2008.5 - 아마도 창경궁 2008.6 - 세종로 - 촛불문화제 2008.7 - 서울 오토살롱 2008.7 - 대학로 2008.8 - 남이섬 2008.8 - 주류박람회 2008.09 - 서울 남산 포토아일런드 2008.9 - 용인 스피드웨이 2008.10 - 오산 에어파워데이 2008.10 - 세종문화회관 뜨락축제 - 호.. 더보기 2008 서울 카페쇼 2008.11.29 서울 카페쇼에 가봤습니다. 올해들어서 부쩍 커져버린 커피에 대한 욕구는 드립세트 구매 > 생두 자가로스팅 > 네스프레소 추가를 거쳐서 카페쇼까지 가보게 되었습니다...=_=; 뭐 사실 참가업체중에서 몇몇 업체는 이미 대상 업체의 홈페이지등을 통해서 물건을 구매해본 전력도 있지만....-_-a 일단 스타벅스/ 커피빈 그런거 없습니다..하핫.. 로스팅 기계, 에스프레소머신, 로스팅한 원두, 컵을 비롯한 식기류, 곁들임 음식등이 나온 커피향 가득한 전시회였습니다. 카페 주인장도 아니고 이런 전문적인 에스프레소 머신은 머리가 아픕니다...-ㅂ- 하지만 굉장히 멋져버리는 것들도 많더군요 에스프레소 컵들이 가득가득... 10개 정도 사고 싶었지만.. -_-; 선물용으로 1개만 사고 끝... 오디.. 더보기 내친김에 CJ슈퍼레이스 아마도 5전 - 황미희 블로그 유입경로 테스트의 일환으로 현재 가장 순위가 높은 유입키워드인 '황미희' 님을 한 번 더 등록해봅니다. 이로 인한 추가적인 변동치가 있다면 단순히 동일 키워드만으로 검색되는게 아니라는 증거겠죠... (뭔소린지..-_-) 뭐 사실 제일 많이 찍어보고픈 모델은 여전히 '전예희'님 입니다만 ^^;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