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기를 올라왔으니 이제 다시 리기를 내려갑니다.
올라올때는 Rigi Bahn을 통해서 한번에 올라왔으나 내려갈때는 Rigi Kulm에서
Rigi Kaltbad까지 하이킹을 하고 그 곳에서 Weggis 포구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게 되어있습니다.
[Canon] Canon Canon DIGITAL IXUS 70 (1/500)s iso200 F8.0
전형적일 정도로 목가적인 모습입니다..^^;
[Canon] Canon Canon EOS 5D (1/400)s iso100 F11.0
이정표를 확인해보니 Rigi Kaltbad까지는 걸어서 55min 이라고 되어있군요..^^
대충 2시간은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걷는것은 예상외로 오래걸리거든요
[Canon] Canon Canon EOS 5D (1/125)s iso100 F11.0
산 언덕에 조그마한 교회(성당?)이 있어서 찍어봅니다.
파아란 하늘과 대조적인게 꽤나 맘에 드는 이미지 입니다..^^
때마침 하늘에 지나간 비행기로 인해서 비행雲 까지 생겨있군요
[Canon] Canon Canon EOS 5D (1/250)s iso100 F10.0
산에서 바라보는 호수 주변의 풍경은
답답하던 마음에 1g정도의 시원함을 안겨주기에는 충분하고
당시의 제겐 그 1g정도면 충분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좀 아쉽....)
[Canon] Canon Canon EOS 5D (1/500)s iso100 F10.0
하이킹을 할 수 있는 길은 계속 이어져 있습니다.
구불구불 하지만 그리 어렵지 않은 길들
[Canon] Canon Canon EOS 5D (1/60)s iso100 F11.0
걷다보면 어느새 옆으로 산악열차가 또 지나갑니다.
기찻길도 하이킹을 하는 길도 그저 야트막한 흙으로 구분되어있을 뿐입니다.
[Canon] Canon Canon EOS 5D (1/100)s iso100 F11.0
저 멀리 Rigi Kulm이 보입니다.
그럭저럭 꽤 걸어왔군요. 걷다보니 스위스에서 자주 들리는 종소리가 들립니다.
그 종소리라는건 소, 양들의 목에 건 방울에서 나는 소리죠
풀을 뜯어먹기 위해서 머리를 흔들때마다
뗑그렁~뎅그렁~딩그렁~쥉그렁~ ^^
[Canon] Canon Canon EOS 5D (1/100)s iso100 F11.0
어느덧 발걸음은 Rigi Kaltbad꺼지 이르렀고 그곳에서 Weggis로 가는 케이블카로 갈아탑니다.
[Canon] Canon Canon EOS 5D (1/250)s iso100 F10.0
중간의 지하로 들어가면 케이블카 탑승장이 나옵니다.
케이블 카의 높이는 상상외로 높아서 꽤나 아찔합니다. (속도가 느려서 그리 무섭거나 그렇진 않습니다만)
[Canon] Canon Canon DIGITAL IXUS 70 (1/200)s iso200 F8.0
[Canon] Canon Canon DIGITAL IXUS 70 (1/322)s iso200 F8.0
[Canon] Canon Canon DIGITAL IXUS 70 (1/158)s iso200 F8.0
[Canon] Canon Canon DIGITAL IXUS 70 (1/200)s iso200 F8.0
어떻게 높이가 실감이 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하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