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는 Weggis에 도착했습니다
Weggis는 작고 조용한 포구를 가진 마을이다!!! 라는게 제 인상이었습니다만
15분도 안있어본 마을에 대해서 뭔가를 정의 내린다는 것도 문제고..^^;;;;;
[Canon] Canon Canon EOS 5D (1/625)s iso100 F4.5
[Canon] Canon Canon EOS 5D (1/1666)s iso100 F3.2
조용한 조용한
그저 빵굽는 내음만 가득하던....
배는 Weggis에서 Hertenstein을 거쳐서 다시 Luzern으로 갑니다.
Hertenstein 포구에서도 여러명이 내리더군요...^^ 그 사이에 잠시 찰칵
[Canon] Canon Canon DIGITAL IXUS 70 (1/500)s iso200 F8.0
Luzern에 도착하니 얼추 점심시간을 지나버려서
역 앞에 있는 Hot dog & Wurst를 파는곳에서 Bratwurst를 하나 사먹어 봅니다.
[Canon] Canon Canon DIGITAL IXUS 70 (1/80)s iso200 F2.8
배고파서 한입씩 베어물고 난 뒤에야 사진찍을 생각이 났습니다..하핫....ㅡ,.ㅡ;
구성물은 White wurst와 바게트빵 처럼 딱딱한 빵 그리고 머스터드 소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무척 굵은 소시지입니다..^^ 전체적으로 육즙(?)도 가득하고
씹히는 맛도 실합니다. 가격은 저렇게 해서 6fr, 이 wurst는 이후에도 한 두번 정도 더 먹게 됩니다..^^
Hotdog의 경우 미국같은 그런 방식은 아니고 ^^;
그냥 바게트빵의 속을 비우고 거기에 소스와 데운 소시지를 넣어주는 것으로 끝나더군요
오후에는 Interaken으로 이동해야 하기에 일단 기차 여행동안 마실 물과 주전부리를 사러
Coop에 들러봅니다.
[Canon] Canon Canon DIGITAL IXUS 70 (1/80)s iso200 F2.8
Coop에는 다양한 냉동식품과 소시지등도 있고
샐러드, 주류도 있고~
[Canon] Canon Canon DIGITAL IXUS 70 (1/60)s iso200 F2.8
과자도 많고.....
[Canon] Canon Canon DIGITAL IXUS 70 (1/40)s iso200 F2.8
물도 많습니다. 이 중에서 사가지고 온 건 프링글스 통에 담긴게 아닌 따로 봉투에 담겨서 mini라고
되어있길래 그걸 집어들고 물은 Swiss Alpina를 골랐습니다. (허나 이게 실수였죠...ㅡ,.ㅡ)
문제는 프링글스 mini는 어쩐지 프링글수 같은 맛이 나질 않았고
Swiss Alpina는....무려!!! 미네랄 워터였습니다. (맹맹한 소주 마시는 느낌이란...ㅡ_ㅡ)
열차는 시간대가 맞는게 Golden Pass Express여서
열차를 기다리면서 프링글스를 뜯었으나 맛이 별로여서 참새들과 놀면서 먹어줬습니다..
참새......라 요즘 우리나라에선 그리 개체수가 많아보이진 않죠..^^
게다가 이 동네 참새는 잘 먹어서인지 "튼실"한게 무슨 메추리 같습니다...^^;
[Canon] Canon Canon DIGITAL IXUS 70 (1/40)s iso200 F4.5
[Canon] Canon Canon DIGITAL IXUS 70 (1/158)s iso400 F2.8
이윽고 기차가 도착하고 탑승준비를 합니다.
기차는 Golden Pass Express!!!!!
[Canon] Canon Canon DIGITAL IXUS 70 (1/80)s iso400 F2.8
어느덧 열차는 출발하고
Interaken으로 향합니다. 열차로 Interaken까지 가지는 않고 중간에 Brienz에서 내려서 그곳부터는
유람선을 타고 이동합니다.
[Canon] Canon Canon DIGITAL IXUS 70 (1/322)s iso400 F8.0
열차는 달리고 달려서 Brienz에 도착하고 여기에서 유람선을 타면 몇개의 마을을 들러가면서
Interaken Ost (인터라켄 동역)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Canon] Canon Canon EOS 5D (1/250)s iso100 F9.0
제가 타고갈 유람선이 오는군요..^^;
[Canon] Canon Canon DIGITAL IXUS 70 (1/625)s iso400 F8.0
이런저런 풍경을 보면서 쉬다보면 어느새 Interaken Ost에 도착하게 됩니다. 금일 숙박은 이곳에서
하게 되어있으므로 동역을 빠져나가서 숙소로 향합니다.
Interaken이라는 도시명은 "호수 사이"라는 뜻이며 실제로 동역은 Brienzer 호수, 서역은 Thuner 호수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역으로 나오던 길에 재미난 자동차? 바이크? 가 있어서 한 장
[Canon] Canon Canon EOS 5D (1/80)s iso125 F10.0
[Canon] Canon Canon EOS 5D (1/80)s iso125 F10.0
인터라켄 동역입니다. 그리 크진 않습니다만 ^^
아마 다국적 인들을 가장 많이 만나는 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인을 가장 많이 봤던 역이기도 하고요
호텔에 체크인을 한 뒤 시내를 조금 둘러봅니다.
[Canon] Canon Canon EOS 5D (1/80)s iso100 F4.5
서역과 동역 중간의 Hohematte를 지날때쯤 산타페가 지나가는게 보이길래 한 컷..^^
Hohematte에서는 융프라요흐가 직접 보입니다.
[Canon] Canon Canon EOS 5D (1/400)s iso100 F4.5
푸른 잔디(?)와 나무가 우거진 산 그리고 그 중앙에 만년설이 가득한 융프라요흐!!!
저기가 제가 다음날 올라가봐야 할 그곳이란 거죠~ ^^
[Canon] Canon Canon EOS 5D (1/200)s iso200 F2.8
이곳이 제가 묵은 호델 Du Nord 입니다.
객실사진은 다음 게시물에 올려보죠..^^;
뱀다리
1. 어느덧 인터라켄까지 왔습니다. 남은 일정은 융프라요흐 그리고 체르맛, 제네바 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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